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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7

"만져보고 안 사면 누가 먹나요"...붕어빵 사장님의 '격분' 다음 네이버 붕어빵 만져보고 사겠다는 손님 "안 뜨거우면 안사...결국 다 버려야"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붕어빵, 호두과자 등 겨울 대표 간식을 파는 한 자영업자가 손님의 무리한 요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붕어빵 따뜻한지 만져보고 사겠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가게에서 호두과자랑 붕어빵을 같이 팔고 있다"면서 "갓 나온 따뜻한 거 드시고 싶은 마음 알고 있고 이해도 된다. 그래서 온장고 안에 넣어놓는다. 오래됐다 싶으면 버리고 다시 굽기도 한다"고 적었다. 그는 "(손님이) '따뜻한 거 주세요', '갓 나온 거 주세요', 하면 드리는데 안 따뜻하네 어쩌네 하고, 갓 나온 거 드린다고 굽는다고 하면 기다리긴 싫다고 한다.. 2023. 12. 23.
'독성 66%' 용산공원 개방 D-2..인조잔디로 시민 지킬 수 있나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시범 개방 용산공원,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전체 면적의 66%에서 독성 물질 "체류시간 제한하면 괜찮다" 하지만 정밀조사 없이 공원 개방은 무리수 '대통령 홍보' 위해 정화 책임 저버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계획’을 보면, 용산공원 개원은 미군이 용산기지를 반환한 뒤 7년째에 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 기간 내에 오염 정화 공사를 벌이고, 계획과 설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20일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고, 집무실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런 계획은 어그러졌다. 미군기지 오염 정화와 관련한 미군과의 협상 전략은 물론 공원 시설 계획도 바꿔야 할 처지다. 특히, .. 2022. 6. 8.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된‘떡갈비’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육가공업체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전북 완주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식품유형: 분쇄가공육제품)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오염된 식품․물로 인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장내에서 출혈성 설사 등을 유발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는 병원성대장균 ㅇ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4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내.. 2022. 5. 26.
환경오염 암초 만난 尹 '용산공원' 계획..'졸속 합의' 우려도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집무실이 들어설 국방부 청사 주변에 있는 용산공원 완공을 앞당겨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를 위해선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부터 우선 해결돼야 합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 가장 최근 진행된 기지 주변 조사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510배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마저도 기지 외부에 대한 수치이고, 내부는 조사조차 못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 취재한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어서 오세요. 먼저 용산 미군기지, 과거에도 환경오염 논란이 불거져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도 여전하다고요? [기자] 네, 이미 관련 지적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죠. 먼저, 용산 미군기지 주변에는 .. 2022. 4. 13.
일본 우럭 주의보..기준치 5배 넘는 세슘 검출 다음 네이버 우리나라는 수입 금지 조치 유지중 [서울경제] 2011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조피볼락(우럭)에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2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조피볼락을 검사한 결과 1㎏당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식품의 허용 한도(1㎏당 100㏃)의 5배다.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자체 기준(㎏당 50㏃)을 기준으로는 10배에 달한다. NHK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에서 정부 기준을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우럭은 후쿠시마현 신치마치 해안에서 약 8.8㎞ 떨어진 수심 24m의 어장에서 잡혔다. 후.. 2021. 2. 23.
[탐사플러스] 피부병 걸린 '까맣게 곪은 닭발'..전국에 버젓이 유통 다음 네이버 문제의 닭발, '변기 1만배' 세균-식중독균도 나와 [앵커] 저희 탐사팀이 이 문제를 한 두 달 가까이 취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술안주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요즘 닭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은 물론이고 일반 육수나 한약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요가 이렇게 늘다보니까 일부에서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저희 JTBC 탐사팀이 두 달 가까이 추적해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문제의 곪은 닭발에서는 가정집 변기보다도 최소 1만배가 많은 세균, 그것도 식중독균들이 검출됐습니다. 이태경, 송승환 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태경 기자] 충남 당진의 한 닭고기 가공 공장.. 2019. 9. 10.
대표 원조사업 서울지하철, 납품가 빼돌려 전범기업 배불려 / 고리로 돈 빌려주고.."일본 물자 구입 조건" 족쇄 / 환경문제로 공장 못 세운 전범기업..'공해산업' 떠넘긴 정황 / "일본과 겹치는 .. 다음 네이버 '원조' 둔갑 8억달러 추적해보니..그 뒤엔 '전범기업' [앵커] 아베 정권은 식민지배에 대한 책임을 얘기할 때마다 1965년의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다 끝났다고 말하고 있지요. 지금부터는 예고해드린대로 그 허구성을 짚는 뉴스룸의 특별취재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2015년 일본 외무성이 전세계에 공개한 홍보 영상 가운데 일부입니다. 일본의 원조로 아시아가 번영할 수 있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울지하철과 포스코 건설을 꼽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 : 일본은 국제사회와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커다란 책임을 다해나가고자 합니다.] 일본이 1965년에 한·일청구권 협정 이후 우리에게 보낸 것은 무상 협력기금 3억 달러, 유상차관 2억 달러, 그리고 상업차관 3억 달러까지 모두 8.. 201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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