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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12

세계최대 청원사이트 日올림픽 욱일기 반대..4개월새 5만명 돌파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www.change.org)에서 진행된 '2020년 일본 도쿄(東京) 올림픽 욱일기 응원 반대' 청원 참여자가 4개월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21일 현재 이 사이트의 '지구촌 평화의 축제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응원을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http://chng.it/vSXKkPyQ)에 서명한 사람은 5만70명으로 집계됐다. 3만5천명 이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청원을 공유했고, 2천명이 의견을 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작년 9월 24일 이 사이트에 청원을 올렸다. 청원에서 올림픽헌장 50조 2항을 인용하며 글을 시작했다. "어떤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2020. 1. 21.
사과 하루 만에 또 '욱일기' 사용..리버풀? 전범풀! 다음 네이버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구단은 오랜 전통으로 많은 한국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인 욱일기를 홍보물에 사용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더구나 어정쩡한 사과 이후 한국 팬들의 눈을 피해 욱일기를 또 사용해 비난을 키웠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리버풀 구단은 홍보 영상 썸네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했습니다. 일본 선수인 미나미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날 영상이 게시되면서 논란은 증폭됐습니다. 곧바로 국내 팬들의 항의가 쇄도했고, 리버풀 구단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과문은 구단 홈페이지가 아닌 소셜미디어에만 게시됐고, 그마저도 한국 IP에서만 보이게 설정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욱일기.. 2019. 12. 22.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서경덕 교수 "큰 기회" 왜?(전문) 다음 네이버 조직위 "정치적 의미 없다" 황당 주장..서 교수 "세계인 지켜볼 때 전범기 알려야"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욱일기 퇴치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한 매체를 통해 도쿄 조직위에서 욱일기 사용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라며 "일본이 한국 및 아시아 국가들을 무시하고 막살겠다는 뜻을 대외적으로 밝힌 거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도쿄조직위가 답변을 통해 "욱일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어 금지 품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강조..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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