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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37

국회 '반쪽' 정상화속 협상재개 난망..여야4당 한국당 일제 비판 다음 네이버 민주당, 야3당과 6월 국회 의사일정 강행.."새 협상 없다" 한국당, 與 추가 양보 요구..외통위 참여·과방위 불참 '선별적 복귀' 일부 상임위 가동에도 추경 심사는 올스톱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합의를 번복한 후 첫날인 25일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현격한 입장차만 노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한국당과의 추가 협상이나 중재가 없다고 선을 그었고, 한국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급한 민주당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겠다고 별렀다. 이날 가동된 2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선별적으로 참여, '반쪽' 정상화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합의 번복을 '무책임하다'.. 2019. 6. 25.
막말·공전 기억뿐.. 민생 눈감은 민폐 국회 다음 네이버 여야 3당, 국회정상화 협상 결렬… 패스트트랙 처리 이견 두 달 넘게 개점휴업, 추경ㆍ탄력근로제 등 민생법안 발목 여야 3당(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일, 장기 파행을 거듭하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끝내 결렬됐다. 여야 4당(자유한국당 제외)이 추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법안 처리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4ㆍ5월 국회가 사실상 빈손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6월 임시국회도 난항이 예상되면서 강원 산불,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보완 입법이 시급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 결정체계 변경(최저임금법 개정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장기표류 중인 민생법안 처리에.. 2019. 6. 2.
바른미래 김관영 사퇴..신임 원내대표 15일 선출(종합) 다음 네이버 민주당·한국당·민주평화당과 통합·선거연대 없어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정률 기자,이균진 기자 =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로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은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5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15일까지 임기를 소화한다. 이에 따라 김 원내대표는 취임 318일만에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다음 주 수요일 의총을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며 “저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제가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전체가 그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오해와 불신을 다 해소하고 오늘 새로운 결의를.. 2019. 5. 8.
홍영표 "반드시 신속처리법안 지정..한국당 추가 고발" / 한국당 나경원 "패스트트랙, 야당 법안심사권 무력화..국민기만" 홍영표 "반드시 신속처리법안 지정..한국당 추가 고발" 다음 네이버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휴일에도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왔던 법안들입니다. 공수처법은 사실 거의 20년 넘게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국민적 요구가 있었습니다. 20년 넘게 이렇게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반대를 해서 입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드시 공수처법이 통과돼서 정말 이 땅에 고위공직자들의 어떤 비리나 부패에 대해서 수사를 전담하는 기구가 출범하도록 꼭 하겠습니다. 선거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이번에 신속 처리 법.. 2019. 4. 28.
나경원, 고성·속초산불 추경 거부.."예비비 1.2조 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강원 속초 산불과 관련해 “정부 대응에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회 차원의 조치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 소방관, 군인, 공무원, 경찰 등이 더욱 힘내주시길 함께 격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가 입법적으로 해결한 것은 없는 지도 살펴보겠다”며 “이맘때 쯤 반복되는 화재 예방책이 없는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그 지원 비용을 추가경정예산에 담자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와 만나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다만 그 주장에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지 않나 생.. 2019. 4. 5.
속초·고성 산불에 나경원 "靑사람 보기 쉬운가"..안보실장 '발목'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축구장 면적의 350배,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를 태운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회에 발이 묶여 있어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히의에 출석에 청와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여야는 자정 넘게 장관 인사 검증 실패 논란과 김학의 성폭력 의혹 등을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고성에서 산불이 시작되고 2시간이 지나 재개된 국회 운영위에서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데, 정 실장이 위기대응의 총 책임자”라며 “(야당 의원들에게 정 실장을 보내자고) 양해를 구했더니 ‘안된다’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자유한국.. 2019. 4. 5.
김원봉의 월북 이유, 나경원은 알고 있을까 다음 네이버 피우진 보훈처장, 김원봉 서훈 가능성 언급에 나경원 "김원봉은 반대한민국 공산주의자" 규정 의열단장·임시정부 군무부장 지낸 김원봉 해방된 조국서 친일경찰 노덕술에 체포 수모 여운형 등 암살 잇따르자 위협 느껴 월북 반민특위 등 친일청산 제대로 이뤄졌다면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여했을 것이란 평가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피우진 보훈처장이 북한 국가검열상을 지낸 약산 김원봉에 대해 서훈 수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좌파이념 독버섯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을 갉아먹고 있다”고 반발했다. 관련뉴스 : 나경원 “김원봉, 뼛속까지.. 2019. 3. 27.
윤소하 "한국당, 더 늦기 전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열차 타라"(종합) "한반도에 냉전 드리우려는 세 집단..美 매파·日 아베·한국당" 비판 문재인정부엔 "노동존중사회 만들겠다는 약속 지키라" 촉구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한국당, 맹비난에 '집단퇴장'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0일 "자유한국당은 더 늦기 전에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마지막 급행열차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에 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열차에 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해 12월 나경원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직접 합의해 놓고도 정반대인 비례대표제 폐지 법안을 내는 것은 철저한 자기모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5당 합의 내용을 휴지쪼가리로 만들어 국민을 우습게 .. 2019. 3. 20.
'나경원 발언'에 정국 급랭..3월 국회 '빨간불' 예고 다음 네이버 격앙된 민주 "국가원수 모독죄" 윤리위 제소 방침..평화·정의도 비판 동조 한국 "민주당 고함·퇴장, 만행에 가까운 폭거"..사과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연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가 12일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라고 말한 것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고 일고 있다. 민주당은 연설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를 강하게 규탄하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국당은 나 원내대표의 연설 도중 민주당이 고성, 퇴장 등으로 항의한 것에 사과를 요구하며 맞섰다. 선거제·개혁법안..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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