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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경제리스크 대응 토론"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하면서.. 모두발언을 할때는 공개적으로 하다가.. 보통은 본격적인 회의를 할 때는 비공개로 돌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회의한 내용으로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뭘 결정할지를 알 수 있는 영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언급되었다고 그대로 되라는 법은 없을듯 합니다. 2022. 10. 29.
윤석열 정부, 욱일기 걸리는 일본 주최 관함식 참가 다음 네이버 [이재호 기자(jh1128@pressian.com)] 정부가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창설 제70주년 관함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게양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27일 국방부는 "국방부와 해군은 11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과거 일본 주관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두 차례 참가했던 사례 △국제관함식과 관련한 국제관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주변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해군의 이번 국제관함식 참가가 가지는 안보상의 함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음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2022. 10. 27.
[전문] 윤석열 대통령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 다음 네이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5개월여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의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금융 안정성과 실물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 간의 국제신인도 격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산업과 자원의 무기화, 그리고 공급망의 블록화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이 무.. 2022. 10. 25.
대통령실, '尹 종북 주사파' 발언에 "헌법정신 강조..정치적 왜곡 없길"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종북 주사파와는 협치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고 알려지면서 정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헌법정신과 대통령의 책무를 강조한 발언을 두고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이날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 발언이 나온 경위를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당협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최근 북한의 도발을 언급하며 "종북 주사파 세력에 밀리면 안된다"고 했고, 이에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2022. 10. 19.
尹 대통령 "전쟁 등 비상상황에 카톡 '먹통' 되면 어떻게 할 건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역대 최장시간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으며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도중 “온 국민이 다 카카오톡을 쓰고 있고, 공공기관들까지 쓰고 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그만큼 심각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통신망 때문에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비되면 곤란하다는 취지의 지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의 의도된 공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모든 가정을 고려하고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 걱정스러운 부분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2022. 10. 18.
"헌법 유린, 즉시 탄핵" 윤 대통령 모교 서울대에 첫 대자보 다음 네이버 '생활과학대생' 명의 2개 대자보 학생회관·도서관에 붙어.. "국민 우롱" "자유 침해" [소중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처음으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그동안 여러 대학에서 윤 대통령 비판·퇴진 대자보가 걸렸는데 이번에 붙은 첫 서울대 대자보엔 특히 탄핵 요구까지 담겼다. '서울대학교 생활대생' 명의의 대자보 2개는 지난 10일 밤 각각 서울대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에 게시됐다. 대자보의 필자는 고교생 풍자만화 '윤석열차'에 대한 표현의 자유 억압 논란과 감사원의 대통령실 문자보고 사건을 언급하며 "헌법정신을 유린하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윤 대통령을 즉시 탄핵해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와 연락이 닿은 이 학생은 '생활과학대학' 소속임이 적힌 서울대학교 학생.. 2022. 10. 11.
"혀 깨물고 죽지" 사퇴 압박 김제남, 감사원은 민간인 시절까지 봤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감사원이 정부 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사 대상자들의 민간인 시절 열차 기록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한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 대상 가운데는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포함돼 있었는데, 김 이사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막말과 함께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받은 인물입니다. 오직 공직감찰만 할 수 있는 감사원이 민간인 시절 자료까지 수집했다면 위법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그제 열린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말기에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 2022. 10. 9.
야당 동의 안 하면 못하는데..20대 9% 지지율에 다시 '여가부 폐지' 꺼내든 당정 다음 네이버 국정 지지율 하락세 완연 속 낮은 지지율 청년층 잡기 국힘도 "국감 기간 중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가능" 가세 정부와 여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으로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완연한 가운데 특히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청년층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성 정책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야당을 설득할 방법도 없이 국면 전환을 위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 3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여가부를 폐지하는 대신 고용과 관련한 기능은 고용노동부로, 이외의 기능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 .. 2022. 10. 5.
尹, 국군의날 '열중 쉬어' 생략..野 "면제라 이해해야?" [영상] 다음 네이버 민주 "최소한 이 정도는 숙지하고 갔어야" 전직 대통령 '열중 쉬어' 구령 영상 화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행사에서 ‘부대 열중쉬어’ 명령을 내리지 않아 ‘실수 논란’이 인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처음이라, 군 면제라 잘 몰랐다고 국민, 장병이 이해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국군의날까지도 온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병 경례 후 바로 연설을 이어가려고 하자 당황한 현장 지휘관이 대신 작은 목소리로 부대 열중쉬어를 했다”며 “연설 내내 장병들을 경례 상태로 세워둘 참이었는지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사열을 위해 많은 날 훈련했을 장병들을 생각했다면 최소한 ..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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