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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20

대장 7명 중 ‘영남 4·호남 0’…전 정권 지우기 기수파괴 인사 다음 네이버 현역 대장 7명 모두 집으로…군 수뇌부 질책성 인사 시각도 1명 있던 호남 출신 대장 이번엔 제로…‘지역 안배’ 고려 안해 사관학교 2∼3 기수 건너뛰기 기수파괴 인사 29일 대장 7명을 전격 교체한 군 수뇌부 인사는 기수 파괴 인사와 호남 출신 대장 숫자가 제로로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 수뇌부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사관학교 2∼3 기수를 건너뛴 이른바 기수파괴 인사다. 해군사관학교 43기인 김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5기와 동기로 김승겸(육사 42) 현 합참의장보다 3년 후배이다. 양용모(해사 44기) 신임 해군참모총장과 박안수(육사 46기) 신임 육군참모총장과 이영수(공사 38기)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모두 전임자보다 2년 후배다. 4성 장군 보직자의 기수를 .. 2023. 10. 29.
논란인사들 슬그머니 공기업 낙하산 임명..安측근도 챙겼다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을 앞두고 공공기관 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대선 캠프 등에서 논란이 됐던 인물들이 슬그머니 주요 공공기관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3월 대선 당시 상대 진영 캠프의 교통사고를 조롱해 캠프에서 중도사퇴했던 이한상 고려대 교수와 세습영입 논란의 대상이었던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 등 캠프출신 인사들이 어느새 공공기관 비상근 임원으로 잇따라 선임됐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단일화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근그룹도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꿰찬 것으로 나타나 과도한 논공행상 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중 일부 인사는 겸임까지 하는 것으로 파악돼 고도의 전문성이 담보돼야 할 공공기관 임원 자리가 선거 전리품쯤으로 전락.. 2023. 4. 11.
가스공사 사장에 최연혜…윤 대통령 ‘낙하산 차단’ 공약 무색 다음 네이버 에너지 비전문가로 1차 공모 탈락 대선캠프 활동 이력…업계선 우려 난방공사 사장엔 정용기 전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공기관 낙하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장에 관련 경력이 전무한 정치인들이 선임을 앞두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연혜 전 의원(사진)을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공사에 통보했다. 가스공사는 다음주 이사회, 다음달 초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앞서 최 내정자는.. 2022. 11. 10.
'우'로 기운 국교위, '편향성 우려' 현실화 다음 네이버 대통령 지명 위원 5명 발표..19명 확정, 27일 출범 위원장에 이배용 전 이대 총장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 이력 학교 시장화 외친 경제학자에 호남 비하 발언 논란 인물까지 오는 27일 공식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위원 21명 중 19명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22일 위원장을 포함한 대통령 지명 위원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공교육에 적대적인 입장을 밝혔던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국회 추천 위원들이 여야에 따라 확연한 정치색을 드러낸 가운데 대통령 지명 위원들도 이념 색채가 뚜렷하다. 중립적인 인사들로 중심을 잡아야 할 대통령 지명 위원들이 되레 정치적 .. 2022. 9. 22.
"대통령실 행정관이 외부업체 이사"..또 '부실 검증'? 다음 네이버 최근 대통령실에 임용된 박모 행정관이 외부 업체의 사내이사를 겸직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가공무원법 64조는 "공무원은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라고 돼 있는데, 왜 이런 기본적인 원칙도 지켜지지 않은 걸까요?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또 한 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 "이사 등재 사실 어제 알아…놓친 부분 있어 정리 중" 박 행정관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회사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가스판매업체입니다. 대형 LPG가스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시의회 의장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경영에 관여해 왔고, 박 씨 스스로도 SNS에서 자신이 경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행정관은 두 달 전까지는 한 택시회사 대표로도 일했는데, 5월 말 .. 2022. 7. 20.
윤 "어이없는 일, 국기문란" 경찰 질타..후속조치 촉각 다음 네이버 경찰 고위직 인사가 발표됐다가 두 시간 만에 번복되며 논란이 인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잘못이며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통상적 언급 수위를 뛰어넘는 강경한 발언이어서 그 배경이 뭔지, 또 후속조치가 뒤따를지 곳곳에서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 치안감 인사 논란은 전적으로 경찰의 잘못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청에서 행안부로 자체적으로 추천한 인사를 그냥 보직해버린 거예요. 어떻게 보면 국기문란일 수도 있고.] 인사권자인 대통령 결재도 나기 전에 경찰이 자체적으로 공지하면서 빚어진 일이라며, 인사 번복은 처음부터 없었고 '경찰 길들이기'도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 2022. 6. 23.
'검찰 빅4' 몽땅 '윤석열 라인'으로 채웠다..사정국면 본격화 예고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검사장·고검장 인사 분석 22일 단행된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를 두고 우려했던 것에 비해 직역·성별 등을 고려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법조계 일각에서 나오는 가운데, ‘검찰 빅4’ 요직 등 주요 보직에는 예외없이 윤석열 라인이 배치되면서 직할 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전 정권 수사가 예고된 일선 검찰청에 특수통 검사장이 전면 배치됐다. 중간간부 인사까지 마무리되면 본격 사정국면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검찰 내부에선 여러 논란을 의식한 인사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먼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코드인사로 윤석열 라인 특수통만 편중됐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공안 라인이 상당수 발탁됐다. 공안통으로 손꼽히는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검사장급인 대검찰.. 2022. 6. 23.
"우리 장관, 인사 제대로 했을 것"..윤 대통령 '한동훈 감싸기'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총장 패싱 우려에 "식물 될 수 있겠나" 검찰총장 땐 "인사권 없는 식물총장" 한입 두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검찰청법을 무시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 논란에 “우리 법무부 장관이 능력이라든지 이런 것을 감안해 (인사를) 제대로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총장 공백 상태에서 이뤄진 검찰 인사를 통해 검찰청법 취지를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을 감싼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한 장관이 검찰총장이 없는 가운데 인사를 하면서 (공석 중인) 총장 패싱 우려가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총장이 식물이 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한 장관은 검찰총장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 2022. 6. 23.
행안부 '경찰 통제안' 발표 날 치안감 인사..'초유의 번복' 사태 논란 다음 네이버 정부, 어제 오후 7시 14분 경찰 치안감 인사 발표 갑작스러운 인사 발표..인사 대상 28명에 달해 경찰청 인사 책임자 나서 사태 진화.."실무자 탓" "행안부로부터 다른 최종본 받고 수정 공지" 사과 [앵커] 행정안전부가 어제 '경찰 통제' 권고안을 발표한 데 이어 사전 예고 없이 경찰 서열 3번째 계급에 해당하는 치안감 승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2시간 만에 다시 일부 인사 발표를 번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경찰 길들이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우선, 인사 발표 당시 상황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최초 치안감 인사가 발..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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