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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덕에 먹고 사냐, 멍청이"..고덕 아파트 '택배기사 조롱' 다음 네이버 단지내 배송차 금지 '택배갈등'..입주민 단톡방서 인신공격 "아파트 배당 감사해야" 주장.."택배기사 안쓰럽다" 의견도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5000세대 규모 아파트에 택배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면서 이른바 '택배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민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일부 주민들이 택배 기사들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합의점을 마련해 택배 노동자들과 상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입주민들도 있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이 입수한 입주민 단체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일부 강성 입주민들은 택배 기사들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과 비난을 퍼붓고 있다. 특히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이날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소식이 전.. 2021. 4. 8.
'화재 이재민에 호텔 지원 과잉' 지적에 울산시장 "코로나 예방" 다음 네이버 송철호 시장 기자회견서 "재난 겹친 시기 고려..피해자 보호가 최우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호텔 숙식까지 제공한 것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송철호 울산시장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화재 피해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10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삼환아르누보 화재 재난 대응과 조치 사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앞서 9일 새벽 화재를 피해 집을 빠져나온 입주민들이 비즈니스호텔에서 묵을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했다. 호텔에 묵고 있는 주민은 175명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자연재해도 아닌 화재 피해에 대해 자치단체가 세금을 들여 호텔 숙식을 제공.. 2020. 10. 10.
"흉기 쓸까봐 양쪽을 때렸다"..'택배기사 폭행' 주민 '황당 변명' 다음 네이버 어제 KBS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택배기사 A 씨 형제가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파트 주민 B 씨는 택배 기사 A 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고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취재진이 인터뷰하러 만난 해당 주민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 보였습니다. A 씨는 갈비뼈와 코뼈에 금이 가서 전치 4주 판정을 받았고 동생은 코뼈가 부러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걸 과연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사건 당일 경찰 조사에서 주민 B 씨가 진술한 조서를 확보해 살펴봤습니다. "힘주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 … 흉기 쓸까 봐 양쪽을 번갈아 때렸다." 경찰 조사에서도 주민 B 씨는 택배기사가 먼저 주먹으로 명치를 치면서 .. 2020. 5. 22.
형제 택배기사도 당했다..입주민 폭력에 코뼈 골절·갈비뼈 금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시비..경찰, 쌍방 입건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택배기사 형제를 폭행해 다치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경찰은 폭력을 행사한 입주민은 물론 맞은 택배기사도 입건했다. 입주민의 갑질 폭행을 견디다 못해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희석씨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발생한 유사 갑질 사례라는 점에서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피해 택배기사 형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 입주민 A씨(35)는 단지 내에서 택배기사 B씨(30)와 그의 동생 C씨(22)를 주먹과 발 등으로 마구 때렸다. A씨는 당시 마스크 착용 문제로 B씨 .. 2020. 5. 21.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다음 네이버 "입주민 B씨, 이중 주차 문제로 경비원 밀쳐" "관리소장에 경비원 당장 해고하라 윽박질러" "지난 3일, 경비실 찾아가 폭행..코뼈 부러져" 첫 사건 20일 만에 유서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 [앵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하고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호소가 담겼는데, 시작은 주차 문제였다고 합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비원 A 씨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때 나타난 입주민 B 씨,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차를 밀려는 경비원을 힘껏 밀칩니다. 이어 어깨를 잡아채 또 한 번 밀친 뒤 .. 2020. 5. 10.
'택배 기사 수레 금지' 아파트 공지에 입주민들 반대..초등학생들도 '수레 사용' 호소 다음 네이버 한 아파트 단지 '택배 수레 사용 금지' 안내 입주민들 '부끄럽다"며 수레 사용 허가 요청 초등학생들도 "택배 기사 아저씨들 힘들다"며 호소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측이 택배 기사들이 사용하는 수레 소음이 심각하다며, 배송 기사들의 '수레 사용 금지'에 나선 가운데 입주민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주민들은 수레 사용 금지 안내문 위에 포스트잇을 부착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초등학생들도 택배 기사들의 수레 사용을 금지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아파트 안내 게시판에는 '배송 관련 수레 사용을 금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에는 "수레 사용으로 인한 소음으로 입주민..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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