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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격리 이탈리아 교민 방에서 무단이탈..'담배 사려고' 다음 네이버 '방에서만 생활' 공지 무시..비상계단으로 임시생활시설 내 편의점 들러 편의점 폐쇄·방역하고 편의점 담당 직원도 임시 격리 조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 남성이 담배를 사려고 방에서 무단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설 운영당국은 해당 교민이 들른 시설 내 지하 편의점을 일시 폐쇄되고 편의점에서 일하던 호텔 직원을 격리조치했다. 2일 행정안전부와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평창의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민 A씨가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A씨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지하의 편의점을 찾아가 담배를 사려고 시.. 2020. 4. 2.
'검사 후 자택 대기' 문자 보냈지만..곳곳 활보한 해수부 확진자들 다음 네이버 '검사 후 자택 대기' 문자 수차례 보냈지만 소용없어 세종시 보건소 "마스크 쓰고 돌아다녀 추가 접촉자 없어" 해수부 "자가격리 지침 어긴 직원들 추후 문책 예정" [앵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27명이 나왔는데 감염 경로가 아직 불투명합니다. 그런데 이 중 일부 확진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대기하지 않고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해양수산부 직원의 동선입니다. 세종시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약국과 식당, 사무실까지 들렸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도 검사를 받은 뒤 식당과 편의점, 마트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소.. 2020. 3. 17.
"가족 걱정 컸고, 동선공개도 겁났다"..자가격리 14일의 기록 다음 네이버 가족들과 '접촉 공포' 커..신경 곤두서니 체온 37.6도까지 "문앞 확인하세요" 격리키트 배달..공무원 배려·격려 큰힘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유경선 기자 = 지난달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를 접촉한 이를 만난 것이 화근이었다. 취재를 하던 중이었다. 취재원이 접촉자라는 사실을 알고 즉각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더니 일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하라고 했다. "자가격리자와의 접촉만으로는 격리나 검사 대상이 되지 않아요" 직원은 기자의 손에 마스크 여러 장과 손소독제를 쥐어주었다. 집에서 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길 애타게 바랐던 희망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이튿날 '확진' 판정이 나왔고 곧바로 집에 갇혀 자가격리가 .. 2020. 3. 7.
자가격리 중에 민원서류 떼고.. 14번 경주 확진자 고발 예정 다음 네이버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 3일간 업무마비.. 서류 발급 직원은 2주 자가격리 [오마이뉴스 경주포커스 기자] 격리지침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시 14번 확진자(19.남.대학생)에 대해 경주시가 고발하기로 했다. 14번 확진자가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방문했던 경주시성건동행정복지센터(옛 동사무소)는 2일 오후부터 임시폐쇄하면서 4일까지 업무가 마비됐다. 경주시 산하 23개 읍면동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임시폐쇄한 것은 코로나19 발병이후 처음이다. 경주시는 2일 양성판정을 받은 14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관리법위반으로 고발을 할 방침이다. 2월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14번 확진자는 2월22일 밤 10시, 대구에서 경주로 이동한뒤 성건동 자택에 들어갔다가 23일 .. 2020. 3. 3.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만나 인터뷰 논란..정부 "불안 확대" 다음 네이버 30번, 16일 남편 확진 뒤 자가격리 상태서 언론 접촉한 듯..17일 확진 [서울신문]정부 “정부 발표 전 확진자 보도 현장 혼란 야기” 자가격리 중 외부인 접촉 문제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모 일간지 기자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배우자인 30번 환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0번 환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언론사 기자와 어떻게 접촉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 2020. 2. 17.
자가격리 어기고 사람 만난 15번 환자..당국 "처벌대상자"(종합 2보) 다음 네이버 2월11일까지 자가격리인데 2월1일 사람 만나 감염법에 따라 300만원 벌금..처벌 시 첫 사례 중수본 "사실관계 확인 필요..처벌 상향 소급X"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진아 이기상 기자 = 방역당국이 자가격리 중 수칙을 어기고 타인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파시킨 15번째 확진자에 대해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4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면 처벌대상이 맞다"며 "만약 어긴 것이 확실히 밝혀지면 법에 의해 처벌대상자가 된다"고 말했다. 43세 한국인 남성인 15번째 확진자는 지난 1월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했다. 3,7,8번째 환자 등 국내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다녀간 우한 소재 의류상가(더플레이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2020. 2. 14.
[단독] 굳이 떠난 '스페인 연수'..돌아와선 또 '격리 휴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달 말 일부 지자체 공무원과 군 의회 의장들이 유럽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 와중에 꼭 가야 하는지, 온갖 눈총을 받았는데 이 연수를 다녀와서는 아예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감염 위험이 있을까봐 스스로 격리시킨다는 이유였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으로 꾸려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이 가운데 보성과 장흥군의회 의장과 공무원 등 10명은 지난달 29일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신종 코로나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다음 날 출발해 10박 12일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군수들이 모두 일정을 취소했지만 해외연수는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배울 게 있다는.. 2020. 2. 10.
서울시, 신종코로나 격리시설로 서초구 인재개발원 지정 다음 네이버 8일부터 자가격리자 중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시설 제공 '심각' 격상 시 추가 시설 마련..보육시설 6천여곳 상시 방역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부터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별해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 인재개발원 생활관에 입소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자가격리자 가운데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 또는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다. 각 자치구 보건소장이 시설 격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 뒤 본인 신청을 받아 시설 격리 여부를 일차로 판단하고, 이후 서울시가 격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2020. 2. 7.
경기도민 2명 자가격리 거부..처벌강화 요구에 정부 "검토" 다음 네이버 [우한폐렴]"그냥 벌금 내겠다"며 버틴 사례도 정부 "1인사업장 격리자도 생활비 지원 검토"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자가격리를 거부한 사례가 2건 발생하자 정부가 처벌 강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강제력을 강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경기도 건의에 따른 것이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격리에 대한) 실효적인 수단을 확보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경기도로부터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령에는 (자가격리에) 제한적인 폭이 있다"며 "이를 더 실효성..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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