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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체부 장관 오늘자로 임명(종합) 다음 네이버 신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 이례적 휴일 임명…안보 공백 우려 반영 유 후보자 부격적 의견 보고서 채택에도 강행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가능성 불투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오늘(10월 7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 후보자는 현 정부들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하는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렸지만 국방 전문가로 적임자라는 여당의 의견과 극우 역사관 논란 등을 문제 .. 2023. 10. 7.
의혹은 커지는데···김행 청문회 없이 임명되나 다음 네이버 ‘주식 파킹’·배임 등 잇단 문제에도 윤대통령 강행 땐 여론 비판 거셀 듯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여당은 청문회가 열리지 않기를 바라는 듯 방관하고, 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등 정쟁에 신경 쓰느라 미리 챙기지 못했다. ‘주식 파킹’(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놓음), 배임 등 김 후보자 의혹은 커지는데 윤 대통령이 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하면 여론의 비판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는 이날까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함께 내정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각각 오는 27일과 내.. 2023. 9. 29.
김행 "가짜뉴스 도가 지나쳐"… 출근길 회견 중단 선언 다음 네이버 "청문회 때 모든 내역 공개할 것"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언론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 도가 지나치다"라며 출근길 약식 회견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가짜뉴스와 전쟁해야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가장 '언론 프렌들리'한 장관이 되겠다고 말씀드렸고 질문이 있으면 다음날 소상히 말해주겠다고 했다"라며 "그런데도 단독이라는 제목을 달고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나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때 제가 창업한 소셜뉴스, 소셜홀딩스, 메타캔버스 등 모든 경영 내용.. 2023. 9. 19.
尹 대통령의 ‘진의’는 왜 자꾸만 ‘잘못’ 전달될까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쉬운 수능'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교육 현장에 혼선이 일자 대통령실이 교육부에 책임을 미루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 비판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여권에선 대통령 발언의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수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무르익지 않은 대통령 발언 공개→논란 확산→수습 및 책임 전가'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국정 운영 전반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신속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점에 대해 교육부 수장으로서 죄송하다"며 카메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입시에 대해 윤 대통령이 깊이 고민하고 연구해 저도 진짜 많이 배우는.. 2023. 6. 19.
윤 대통령 "욕먹을 거 두려워 마라"…장관들에 '대국민 정책 마케팅' 강조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에서 방일 도중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일을 꺼내며 이같이 말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오늘 언론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당시 입헌민주당의 나카가와 마사하루 헌법조사회장은 "곧 방한해서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한일관계를 함께하자고 설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일본은 여야 없이 한일관계 개선을 환영하는데, 한국 야당은 반대만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2023. 3. 22.
이상민 "왜 못 믿냐" 발끈하더니...행안부 유족 명단 있었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 유족들끼리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요청에 연락처는 물론, 명단조차 갖고 있지 않아 어렵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국회에서 "왜 국무위원 말을 믿지 못하냐"고 발끈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하지만 YTN 취재 결과 행안부는 참사 발생 이틀 뒤, 유가족 명단과 연락처를 전달받아 정책 집행에 활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다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국회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안을 하나 합니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서로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다리를 놔주자는 겁니다. [민병덕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유족들 중에서는 나와 같은 아들과 딸이 사망한 다른 부모들을 좀 .. 2022. 11. 21.
'건보료 0원' 논란 조규홍 후보자, ERBD 재직 당시 국내 건보 내역 제출 '부동의'..이용 여부도 확인 불가 다음 네이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혜택을 받아 논란이 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문제가 된 유럽부흥개발은행 재직 기간 동안의 국내 건강보험 이용내역에 대한 자료 제출을 부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조규홍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동의서’를 보면, 조 후보자는 ‘유럽부흥개발은행 근무 당시 국내 건강보험 이용내역 일체’에 대한 자료제출을 ‘부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 직계 존속, 직계 비속 뿐 아니라 후보자 본인의 이용내역까지 부동의했다. 앞서 조 후보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RBD)에서 재직하는 당시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도 1년 6개월동안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2022. 9. 26.
"약자 보호" 외치고..주요 기부금은 10년간 17만원 다음 네이버 [앵커] 보건복지부 장관, 벌써 넉달째 공석이죠. 그런데 이번에 내정된 조규홍 후보자 역시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금융기관에서 3억에 달하는 연봉을 받으면서 또 억대 공무원 연금을 받았다는 논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는 논란 등이 불거졌습니다. 또 조 후보자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한 만큼, 저희가 기부금 내역도 분석해봤는데요. 자세한 내용,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2018년 10월부터 약 3년 동안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에서 일했습니다. 연봉은 약 2억 5천만원으로 조 후보자는 퇴직금까지 모두 합해 3년 간 약 11억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 후보자는 같은 기간 공무원 연금으로 1억 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공무원연금법에는 연금.. 2022. 9. 25.
김현숙, '여가부 폐지 위해 장관됐나' 질문에 "네"(종합) 다음 네이버 부처 폐지 방침 재확인.."새로운 틀 검토 시점" 민주당 "여가부 폐지하는데 국회 논의 없이 일방적"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 필요성과 절차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여가부 폐지를 국회와 상의하지 않고 부처 내부에서만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과 구체적인 폐지 로드맵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김현숙 장관과 국민의힘은 여가부는 폐지되지만 지금까지 해온 기능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관해 국회·국민·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회 여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가부와 산하..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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