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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5

처참한 폭우 피해 현장...경북에서만 사망 18명·실종 9명 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 폭우로 경북에서만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대부분 산사태로 주택이 묻히면서 인명 피해가 일어난 건데요. 소방당국은 실종자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 예천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덕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다만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도 실종자가 발생한 마을입니다. 처참하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요. 제 옆으로 한번 카메라를 돌려보겠습니다. 창고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보이는데. .. 2023. 7. 16.
폭우 현장 갔다더니 수십만원 법카 회식.. 강북구청장의 거짓 다음 네이버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당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발표한 시간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수십만원에 달하는 저녁식사 비용을 결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잠긴 날, 업무일지엔 우이천 순찰 서울이 물에 잠기는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 ‘호화 식사’를 하고서 폭우 현장을 방문했다고 꾸며낸 것이다. 수해 당시 일부 단체장의 행적이 물의를 빚었던 만큼, 이 구청장의 ‘회식 후 거짓 동선 기재’를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신문이 24일 확보한 ‘강북구청장 동선·업무일지’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서울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지난 8월 8일 오후 8시 ‘우이천 하천 순찰’을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 시간 한식.. 2022. 10. 25.
집중호우에 하룻밤 모텔비 30만원..원희룡 "분노한다" 다음 네이버 원 장관, 숙박플랫폼에 올라온 모텔비 지적 지난 8일 하룻밤 모텔비 25만~30만원…3배↑ "남의 어려움 이용해 돈 벌려는 행태 분노" "관계부처에 대책 및 피해보상 적극 건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된 상황을 틈타 모텔비를 과도하게 올려받은 업주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원 장관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숙박플랫폼에 올라온 모텔비를 지적하며 "남의 어려움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행태에 분노한다"고 적었다. 원 장관이 올린 해당 숙박 플랫폼 사진에는 지난 8일 하룻밤 모텔 비용이 25만원과 30만원으로 책정된 모텔의 사진 두 장이 올려졌다... 2022. 8. 10.
기록적 폭우에 한국이 잠긴 날..尹대통령의 '노란 점퍼'는 안 보였다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자택 주변 침수에 밤새 '전화 대응' '부실 재난 대응' 논란에 인적쇄신 빛바래나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대한민국 곳곳이 물에 잠겼다. 당분간 비구름이 한반도 상공에 계속해서 머물 예정이라, 향후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각에선 컨트롤타워였어야 할 국가위기관리센터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될 때 대통령은 '노란 점퍼'를 입고 긴급상황점검회의를 나서는 게 관례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새벽 자택에서 폭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 당초 전날 밤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자택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변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이.. 2022. 8. 9.
[팩트체크]태양광 시설과 산사태 상관관계 있나 다음 네이버 정부의 탈원전(脫原電) 정책에 따라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마을 야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가 농경지를 덮치는가 하면 불과 2년 전 산사태가 발생한 시설에서는 보강공사를 마치고도 이번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내린 이달 들어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경북 성주·고령·봉화(2건), 전북 남원, 전남 함평, 충남 금산(2건)·천안, 강원 철원, 충북 충주·제천 등이다. 전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모두 1만2721곳에 달한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난 3일 축대벽이 무너지고 배수로가 파묻히면서 토사가 마을 입구까지..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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