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친일19

고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명시 다음 네이버 안장 다음날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시 자유게시판에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요구 봇물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홈페이지 안장 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명시되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전현충원은 지난 16일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자 정보 비고란에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글을 올렸다. 백 장군의 안장식이 마무리된 15일 직후에는 백 장군의 성명과 계급, 군번, 신분, 사망일자 등만이 기재돼 있었다. 관련링크 : 대전현충원 안장자 참배/검색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9년 "1941년부터 1945년 일본 패전 시까지 일제의 실질적 .. 2020. 7. 17.
"일제 앞잡이가 영웅 되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나" - 박경석 예비역 준장 다음 네이버 맞아 죽더라도 잘못된 군 역사 하나는 바로잡겠다고 각오했다. 독립군과 조선인을 죽이고, 전공을 과장해 스스로 영웅이 된 백선엽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면 역사의 후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경석 장군(88·예비역 육군 준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야전에서 두루 거친 노병이다. 한국전에서는 화랑무공훈장을, 베트남전에서는 최고 무공 수훈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이른바 ‘육사 생도 2기’ 출신이다. 1950년 6월1일 첫 4년제 정규 육군사관학교 생도로 입교했다가 20여 일 만에 6·25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임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됐다. 박경석과 함께 포천 전투에 참가한 동기생 330명 중 86명이 초기에 전사했다. 17세의 초급장교였던 박경석도 전투 중에 수류탄 파편에.. 2020. 7. 12.
[팩트체크] 국립묘지 논란 백선엽, 친일·반민족행적 반성했나? 다음 네이버 6·25 '구국영웅'이자 항일세력 토벌 '반민족행위자'..명암 선명 자서전서 만주군 간도특설대 활동 인정했지만 명확한 반성은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김예림 인턴기자 = 올해로 만 100세를 맞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최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사망할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친일·반민족행위 전력 때문이다. 한국전쟁 초기 전세를 역전하는 계기가 된 '낙동강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무훈 등으로 2차례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백 전 장군은 사망 후 국립묘지법 5조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이나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자격을 갖춘 상태다. 이외에 '평양전투'와 '중공군 춘계공세 저지' 등 한국전쟁 중 '구국의 영웅'으로 칭.. 2020. 5. 29.
"일본서 받은 5억불로 한강의 기적" 보은군수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정 군수, 지난 26일 이장 워크숍 특강서 발언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우리나라 2배 손해" 시민단체 "국민 모독한 정 군수 퇴진" 촉구 “한일협정 때 받은 5억불로 한강의 기적 이뤄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하면 우리가 2배 손해를 본다.” 정상혁(78) 충북 보은군수(자유한국당)가 이장들이 참여한 한 특강에서 일본 옹호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정의당 충북도당 남부3군 위원회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26일 보은군 자매 도시인 울산 남구에서 진행한 ‘주민소통을 위한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이 자리에는 보은 지역 이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이날 “1965년 한일협정 때 일본에서 받은 5억불을 마중물로 1·2차 경제개발 계획을 추진해 한.. 2019. 8. 28.
'욱일기 찬양' 문체부 국장, 징계 회부에도 "소송할 것"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문체부, 인사혁신처에 중징계 요구…공직감찰반 조사받기도 “이런 미개한 나라 구더기들과 뒤섞여 살아야 하다니…” “욱일기는 2차대전 전부터 사용, 전범기 모욕 있을 수 없다” “그런 주장 공직사회 나가서 하라” 요구에 “난 못 나간다” 징계 추진에도 페북 내용은 그대로 “중징계시 소송 불사” “공무원이라고 자기 생각도 못 밝힙니까.”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체면과 위신, 품위를 유지하는 게 맞는데 게다가 이 시국에 친일 주창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것 아닌가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지금은 친일을 하는 것이 애국심이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사자인 문체부 한모 국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직사회에.. 2019. 8. 22.
"일본은 우리 친구..빨갱이 퇴출" 외친 보수단체 집회 다음 네이버 [앵커] 다시 광화문 쪽으로 잠깐 좀 와볼까요. 오늘(15일) 광화문 광장의 다른 한편에서는 전혀 다른 내용의 집회도 열렸습니다. 겉으로는 광복절을 기념한다는 명분을 내걸었지만 정작 "빨갱이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남발했습니다. 류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태극기를 든 사람들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얼굴 아래 건국 71주년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보수 기독교단체가 중심이 돼 개최한 자유민주주의수호대회입니다. [조갑제/보수논객 : 친북 반일이 애국입니까. 여러분 반일이 애국입니까. 미국과 일본은 우리의 친구.] 광복절을 맞이해 연 집회입니다. 그런데 '빨갱이'라는 용어와 함께 색깔론까지 등장했습니다. [김문수/전 경기지사 : 지금 저 청와대는 전.. 2019. 8. 15.
신채호 며느리의 일침.."일본보다도 친일파가 더 문제" 다음 네이버 '반일 종족주의' 이영훈·'아베에 사죄' 주옥순 비판.."한국쌀 먹고 어떻게" '독립유공자 대우 소홀' 서운함도.."19년간 시아버지 국적회복 운동"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우리나라 친일파가 더 문제예요. 1945년 8월 15일 이후 친일파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게 오늘까지 이어졌어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며느리 이덕남(76) 여사는 최근 경제보복을 단행한 일본보다 친일 논란을 빚는 국내 일부 인사들이 더 못마땅하다고 했다. 이 여사는 광복절인 15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로 논란이 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죄한다"고 발언한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를 거론하며 "일본놈보다 더 심하다".. 2019. 8. 15.
나경원 "해방 후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친일 올가미' 잘못" 다음 네이버 [the300]한국당 원내대표 "文정부, 친일 프레임으로 역사공정 시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이동훈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해방 후에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했다"며 "(정부가) 친일이라는 올가미를 씌운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보훈처가 '과거와 전쟁'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국가보훈처가 기존 독립유공자 서훈 200명을 전수조사해 사회주의 경력자를 재심사해 서훈 대상자를 가려내겠다고 했다"며 "그 과정에서 지금 친일행위를 하고도 독립운동가 행세하는 사람은 가려내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짜 유공자는 물론 가려내야 한다"면서.. 2019. 3. 14.
친일경찰 '반민특위 습격'..민족반역자에 면죄부 다음 네이버 [앵커] 친일파 청산을 위해 만들어졌던 반민특위는 출범한 지 1년도 안 돼 해체됐습니다. 친일경찰의 조직적인 방해와 반민특위 습격 사건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이후 민족반역자들은 면죄부를 얻었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기자] 친일 행적을 조사하고 처벌하기 위해 지난 1948년 조직된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어렵게 출범은 했지만, 친일파의 방해 공작과 회유에 시달렸습니다. [김정륙 / 김상덕 반민특위 위원장 아들 : 아버지 수행비서에게 들은 얘기에 의하면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감투를 들고 왔어요. '슬슬하고 대충 넘어가보자. 내각에 들어와라. 뭐를 원하느냐.' 아버지가 화가 난 거예요. 감투를 들고 흥정하러 왔다고.] 친일파 청산에 부정적이던 이승만. 친일경찰들이 날뛰기 시작했습니.. 2019. 3.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