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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3

누워서 잠까지…10시간 머문 카공족 “해도 너무해” 다음 네이버 마지막 키워드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 2023. 6. 16.
“제가 쪼잔한가요?”...커피 1잔 시켜놓고 6시간 버티는 ‘카공족’ 다음 네이버 최근 ‘카공족’ 즉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난방비에 전기료까지 속속 올라가는 가운데 대부분의 카공족은 3000원짜리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5~6시간 이상 노트북을 켠 채 카페에 머물러서다. 특히 4인석에 턱하니 혼자 자리를 차지해 정작 4인 손님들이 와도 발길을 돌려야만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1일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비롯,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카공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을 담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대표적인 카공족의 모습으로는 “3000원짜리 커피를 주문하고 6시간째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다”라거나 “2명의 손님이 각자 4인석 테이블에 자리 잡은 뒤 아침부터 저녁까지 .. 2023. 2. 11.
오후 6시 땡하자 우르르 카페로..'직장인 소음'에 뿔난 '카공족' 다음 네이버 #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앞에서 2층 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정모씨(43)는 최근 단골 대학생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카페 2층은 '스터디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저녁 6시 이후 직장인 손님들이 부쩍 늘면서 소란스러워져서다. 정씨는 "4단계로 문을 닫는 주점들이 늘면서 대신 카페를 찾는 직장인이 많다"며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인데 단골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저녁 장사를 하지 않는 가게들이 늘면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손님들)과 일반 손님 사이 갈등이 불붙었다. 식당·주점이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술 대신 커피를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져서다. 카공족들은 '직장인 소음'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반 손님들은 카페 ..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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