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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9

“베트남전 학살은 그냥 다 거짓말”이라는 정부 다음 네이버 원고 응우옌티탄의 국가배상소송 항소심 가보니 정부 대리인단 두 배 늘렸으나 논리는 맹탕 “가해자 특정해야” “57만분의 1” 황당 논리도 실제로는 130개 마을에서 1만명 이상 학살 통계이 사진은 23년 전 찍었다. 41살의 여성이 자신의 윗옷을 들어 왼쪽 옆구리에 깊게 난 흉터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2001년 3월의 어느 날, 베트남 중부에 있는 꽝남성 디엔반현(현 디엔반시사) 디엔안사 퐁니 마을의 한 집에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생존자와 목격자들이 모였다. 사진 속 응우옌티탄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날 응우옌티탄은 8살이던 1968년 2월12일 자신의 집 방공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총격을 당한 일을 증언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서 당혹스런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던 응우옌티탄은 몰랐다.. 2024. 1. 21.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책임” 다음 네이버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 피해자들에게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해 한국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로, 향후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 제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베트남인 응우옌 티 탄(63)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7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대한민국은 원고(응우옌)에게 3000만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응우옌은 베트남전 때인 1968년 2월12일 한국군 해병 제2여단(청룡부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퐁니 마을에서 74명의 민간인을 집단 학살했다며 2020년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3000만10.. 2023. 2. 7.
군, 올해 중·대형급 정찰위성 쏜다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군이 올해까지 중·대형급 고해상도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기로 했다. 이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최종시험을 한 후 소형 위성이나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직접 지구 저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21일 올해 정부 신년업무보고를 통해 “군 정찰위성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전력화해 대북 위의 정보·감시·정찰(ISR, Intelligence·Surveillance·Reconnaissance) 능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1조3050억원을 투자해 중·대형급 정찰위성 5기를 2024년까지 도입하는 사업인 ‘425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그동안 독자 정찰위성이 없어 대북 위성정보 80% 이상을 미국 등 해외 정찰자산에 의존해왔기 때.. 2023. 1. 11.
우크라이나, 대전차 미사일 성능 입증.. 우리 군은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우리 군의 대전차 미사일 개발이 10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전차를 무용지물로 만들면서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가운데 우리 군만 노후된 대전차미사일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본토를 진격하기 위해 T-64, T-72, T-80 등 전차를 앞세웠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미국 등에서 지원받은 대전차 무기로 러시아 전차를 멈춰 세웠다. 러시아의 약 50억원 전차가 1~3억원의 대전차 무기에 무력화 되면서 일각에서는 전차 무용론까지 꺼내들었다. 러시아 전차가 대전차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방호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전차미사일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번 전쟁에서 그대로 입증된 셈이다. 반면.. 2022. 8. 27.
우크라, 한국에 러시아제 'T-80 전차'도 요구했다..군도 당황 다음 네이버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당초 한국 국방부에 요구한 군용 물자는 150~200여개 품목에 달했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한 품목은 비살상용 군수물자는 물론 살상무기를 모두 망라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군이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러시아제 T-80U 전차도 포함됐다.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통화에서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양국 장관의 통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측 국방부 실무자 간에 현안을 조정했다”며 “여기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150~200여개 품목에 달하는 군수물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측이 요구한 무기 리스트에는 T-80U 전차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특정 무기체계가 포.. 2022. 4. 14.
국민의힘 '우크라 사태, 국방위 소집 응하라' 요구에 민주당 "참 당황스럽다"..왜?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측이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집에 응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당황스럽다”며 “정략적 개최 요구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 여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이날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잔류하고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 확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국회를 가동해야 한다. 동의한다”면서도 “참으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기 의원은 “국회 국방위 국민의힘 간사로부터 전체회의 개최 요구 전화를 받았는데, 해당 요구를 받기 30분 전에 국민의힘 성명서가 언론에 보도됐다”며 “언제 누구에게 국방위 개최 요구를 했는지 먼.. 2022. 2. 25.
'한국행' 아프간인 중 100명이 5세 미만..기적을 부른 '미라클 작전' 다음 네이버 한국행 포기한 36명 제외하면 사실상 100% 수송률 버스 대절로 공항까지 이송해 인명 피해 막아..신생아도 3명 26일 오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른 나라와 달리 이번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현지인의 수송률은 사실상 100%였다. 자력으로 공항으로 도착하라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버스를 대절해 이들이 공항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아프간 현지인은 76가구, 391명이라고 확인했다. 이 중에는 5세 이하 영유아가 100여명이며,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아도 3명이나 됐다. 당초 정부가 한국으로 이송하려고 했던 이들은 427명이었다. 그러나 3.. 2021. 8. 25.
[군사대로]전쟁기념관이 숨긴 부끄러운 6·25 이야기 다음 네이버 시민단체, 국방부 등에 전시 내용 변경 제안 한강교 폭파, 폭격서 발생한 인명 피해 누락 빨치산 내통 이유로 한국 군경 무차별 학살 한국군 '위안부' 운영 사실 등 전시 안 해 ※ '군사대로'는 우리 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연재 코너입니다. 박대로 기자를 비롯한 뉴시스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군의 이모저모를 매주 1회 이상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흘렀다. 정부는 참전유공자들을 소홀히 대접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남기기 위해 유해 귀환 행사 등 각종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에 보수진영은 행사 당시 유해를 실어온 공중급유기를 바꿨다는 등 지엽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흠집 내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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