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확인63

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투표용지 유출 확인 다음 네이버 민경욱 공개 투표용지 일련번호 추적.."입수경위 확인중"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부정개표의 증거라고 공개한 투표용지가 경기도 구리시 선관위에서 유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 의원이 제시한 투표용지는 구리시선관위에서 보관하던 중 사라진 비례투표용지 6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민 의원이 공개한 투표용지의 일련번호를 추적해 출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민 의원의 주장과 달리 해당 용지는 사전투표가 아닌 본투표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잔여 투표용지는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난 후 봉인해 개표소로 옮기고, 개표 업무가 끝나면 다시 구·시·군 선관위로 옮겨 봉.. 2020. 5. 12.
[팩트체크] 사전투표함 봉인 조작 의혹 실체는? 다음 네이버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정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총선이 끝나고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함의 봉인이 조작됐다는 유튜브 영상은 서명이 달라진 정황과 증언이 함께 제시되면서 지금까지 20만 명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과연 사실인지, 이 의혹을 취재한 이정미 기자가 옆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전투표를 하고 그걸 투표함에 집어넣은 다음에 봉인을 하고 서명을 하는 건데 거기에서 문제가 생겼다니까 우선 봉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봉인 절차를 알아야 제 설명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 2020. 4. 20.
주한미군, 코로나19 양성자 발생설에 "단 한명의 확진자 없어"(종합) 다음 네이버 대구 미군기지 "캠프 워커 일부부대, 캠프 캐럴로 옮길수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주한미군은 22일 미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에 대해 확진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보실은 이날 "한국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한미군에는 현재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군은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모든 매체는 기사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주한미군 웹사이트(www.usfk.mil)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군 소식통은 "주한미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 2020. 2. 22.
53번 확진자외 1명 日 여행했다..TK 무더기 감염과 연관? 다음 네이버 31번 환자·신천지 대구교회 감염 경로 오리무중 19일 기준 日 확진자 73명..지역사회 전파 심해 질본 "예배 중 전파 가능성 염두에 두고 조사중"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1명이 최근 일본에서 입국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무더기 감염이 이 환자에게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3번째 환자(82년생 여성, 한국인)는 지난 9일 일본에서 입국했다. 이 환자가 귀국한 이후 일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감염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여행력이 있다고 알려진.. 2020. 2. 20.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설'에 "들어보지 못했다" / 美국방부 "미군철수 검토 사실 아냐...조선일보, 기사 즉각 내려라" 다음 네이버 '미군 철수 가능성' 질문에는 "이것으로 동맹 위협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한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I have not heard that)고 일축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렬 시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한다는 한국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에 관한 질문에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를 매일 본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협상이 실패한다면 미군을 철수한다는 .. 2019. 11. 21.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심장질환 위험 예측" 다음 네이버 삼성서울병원, 108만명 분석.."10초 이상 걸리면 위험"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봐도 심장질환 위험 정도를 미리 알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4년 66세 생애 전환기 검진을 받은 노인 108만4천875명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결과를 분석, 이를 통해 심장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검진자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선 뒤 3m를 걷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와 앉기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 검사법을 활용하면 다리 근력과 보행 속도, 균형 감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10초가 되기.. 2019. 10. 30.
"혼인 중 출산 땐 유전자 달라도 친자식" 대법 판결 다음 네이버 [앵커] '부모와 자녀의 유전자가 다르더라도 혼인 중에 태어났다면 친자식으로 봐야한다' 오늘(23일) 대법원이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또 가족이라는 제도를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한다고 했습니다. 송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자가 없는 A씨는 부인이 다른 사람의 정자를 이용해 인공 수정을 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1993년 첫째 아이가 인공 수정으로 태어났습니다. 1997년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자 A씨는 무정자증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출생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혼 소송 중 A씨는 둘째가 자신의 혈육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부인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임신을 했던 겁니다. A씨는 첫째와 둘째 모두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걸 확인해.. 2019. 10. 23.
ASF 발생 김포 양돈농장 방문 차량, 음성·진천 경유(종합) 다음 네이버 2개 농가 증상 없어, 충북도 10월 12일까지 이동제한 조치 경기·강원 6개 중점 관리지역 및 인천 강화 소도 반입 금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양돈 농가를 방문했던 차량이 충북 지역 2개 농가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농가에서 ASF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충북도는 이동제한 조처를 한 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음성, 21일 진천의 양돈 농가에 사료 차량이 방문했다. 이 차량은 지난 15일 김포 양돈 농가를 방문했던 차량이다. 도는 음성 농가에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천 농가에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 방문일로부터 21일간이다. 도.. 2019. 9. 24.
"평안북도 돼지 전멸"..더 시급해진 돼지열병 남북 방역협력 다음 네이버 국정원 "北서 '고기있는 집 없다' 불평 나올 정도" 북한 전역에 바이러스 확산된 것으로 추정 "정부, 방역 인력·물품 등 北에 제공하고 협력을"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북한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국정원 보고를 통해 드러났다. ASF는 사실상 북한 전역에 퍼졌을 것으로 예상됐다. 남북 접경지대를 통한 ASF 전염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남북방역협력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가정보원은 "ASF로 인해 북한 평안북도의 돼지가 전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에) 고기가 있는 집이 없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라면서 이같이 보고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0.. 2019. 9.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