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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서울대 지원 땐 '기획이사' 고려대엔 '부사장'"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대 문화콘텐츠 글로벌리더(GLA) 과정 뿐만 아니라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지원할 때도 허위 이력을 기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단장 김병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고위과정 수료자 명단을 공개하며 "김건희 씨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부사장' 직위로 30기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앞서 서울대 GLA 과정 지원 당시 자신을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기획이사'로 기재해 입학했으나 등기부등본에는 회사 설립때부터 2006년 11월까지 실제 .. 2022. 1. 2.
"尹 처가회사 개발부담금 '0원'..국토부·양평군, 논란일자 뒤늦게 '1.8억 내라'" 다음 네이버 강득구 민주당 의원 기자회견 "부담금 0원 논란되자 1억7800만원.. 입장 바뀐 양평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씨와 부인 김건희씨가 각각 대표이사·등기이사로 재직했던 개발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이 뒤늦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평 공흥지구 주변 아파트들과는 달리 ESI&D가 시행했던 아파트는 개발부담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었는데, 관련 사실이 논란이 되자 뒤늦게 부담금 부과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 직원이 양평군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구두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라’고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부담금 최종부과일이었던 201.. 2021. 11. 24.
사각지대 '1천만 명'인데.."해고할 자유 달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나라는 천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작은 회사에 다니거나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등으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 쉽게 해고당할 수 있어서 '1회용 노동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경영자 단체들은 오히려 해고할 자유를 더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모든 노동자가 보호받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노동 문제를 전문 취재하는 차주혁 기자가 깊게 들여다봤습니다. ◀ 리포트 ▶ 대학 졸업반 최우림 씨는 지난해 10월, 그 어렵다던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직구 스타트업 회사의 웹디자이너. 그런데 근로계약서가 좀 이상했습니다. 수습 3개월 동안 근로소득세가 아니라 사업소득세 3.3%를 내고, 무단결근하면 급여의 2배를 .. 2021. 11. 20.
"백신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취준생 하소연에 "나라도 채용 안해" 다음 네이버 백신을 맞을 생각이 없다는 이유로 입사가 취소됐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누리꾼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온라인에서는 회사 측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의견 등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 취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신주사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어제 면접 보고 합격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입사 예정이었다"며 "회사에서 전화로 백신 맞았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안 맞았고 부작용 무서워서 앞으로도 맞을 생각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미안하지만 그러면 입사가 불가능하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럴거면 면접 때 미리 말해주든가, 다른 입사제의 들어온 곳까지 거절했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온라인 커뮤니.. 2021. 11. 2.
'생수 사건' 아지드화나트륨 확인..용의자 자택서도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2주전 유사사건 성분 분석..아지드화나트륨 검출 다른 독성 화학물질도 있어..동일범 소행 가능성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도엽 기자,구진욱 기자 = 경찰이 서울 서초구 한 회사의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사건의 용의자로 사건 이튿날 극단선택한 동료 A씨(35)를 지목한 가운데 2주 전 사내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도 A씨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다. 특히 2주 전 유사 사건 발생 당시 음료 첨가물을 분석한 결과 독성 화학물질인 '아지드화나트륨'이 검출됐고 이는 A씨 자택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회사에서 2주 전 탄산음료를 마신 뒤 한 직원이 쓰러진 사건도 A씨가 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두 사건의 연관성도 조.. 2021. 10. 21.
합격 통보하고 재택 근무, 신분증 요구하더니 1000만원 대출 사기 다음 네이버 20대 취업준비생 A씨는 지난달 서울시에 있는 한 광고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곧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면접 장소는 회사가 아닌 한 카페였다.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하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곧 의심을 거뒀다. 재택근무하라면서 신분증 요구 며칠 뒤 합격 문자를 받은 A씨는 첫 출근 날짜를 물었다. 하지만 회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첫 주는 비대면 교육을 할 것”이라며 재택근무를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A씨의 개인 정보를 상세하게 캐물었다. ‘회사 제출용’이라며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라고 요구했다. 이후 “회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며 A씨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보내라는 지시도 했다. A씨.. 2021. 7. 22.
"버스기사 끌고 다니며 음주측정 강요..심각한 인권탄압"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 "광주 한 운수업체서 부당노동행위" 노조측, 광주시에 관리감독과 행정감사 촉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한 버스 운수업체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다며 운수 노동자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버스지부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운수업체의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로 심각한 인권탄압을 당했다며 광주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광주시 지원금으로 시내버스가 운영되는만큼 시가 적극 행정을 펼쳐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행정감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오전 3시쯤 해당 버스업체 영업총괄팀장 B씨 등 2명이 새벽 출근한 민주노총 조합원인 버스기사 C씨를 특정해 음주.. 2020. 6. 11.
코로나 때문에 일 못했는데.. 월급 토해내는 일본? 다음 네이버 일본인 누리꾼 “급여는 18만원, 4대보험료는 40만원” 한 일본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월급명세서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제대로 근무조차 못했는데, 오히려 월급을 토해 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일본인 누리꾼(mu****)은 11일 트위터에 ‘4월 월급이 마이너스’라며 4월달에 받은 지난달 월급 명세서 내역을 공개했다. 그가 최근 받은 급여명세서에 따르면 3월달 휴업으로 인해 급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차감되는 보험료가 20만원이 넘게 나와 오히려 회사에 돈을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그가 받은 3월 급여는 약 1만6,068엔(약 18만원)이었다. 그러나 건강보험료가 1.. 2020. 4. 13.
코카콜라 만드는 한국음료, 단식농성 28일만에 노사 합의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국내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를 생산하는 한국음료 노사가 노동조합 운영과 파업 중단에 합의했다. 최영수 한국음료 노조 지회장 등이 단식을 시작한지 28일만, 파업을 시작한지 182일만이다. 한국음료 노조 관계자는 2일 오후 “사측이 노조를 운영할 시간과 장소를 허용하기로 했다. 노동자들은 회사로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음료는 LG생활건강의 손자회사로, 2010년 LG생건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에 인수됐다. 이후 코카콜라, 씨그램, 미닛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 음료수를 생산하며 2017년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음료 노동자들은 지난해 사측이 약속했던 노동조건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노조를 결성했다. 전체 임직원 47명 중 임원과 인사·회계 담당자 ..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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