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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8

'힌남노'로 침수차량 6000대 육박..손해액 478억원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11호 태풍 '힌남노'로 6000대에 육박하는 차량이 낙하물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사에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5887대의 차량이 태풍 '힌남노'로 비래물(낙하물에 의한 피해) 및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정 손해액은 총 478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대 손보사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5004건으로 손해액은 총 406억4400만원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수도권 집중호우로 차량 1만여대가 침수 피해를 당한 지 한달만에 대규모 피해가 재발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수도권 집중호우로 지난달 .. 2022. 9. 7.
"뷰 해친다고 주저"..마린시티, 폭풍해일에 또 당한 이유 다음 네이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바닷가 고층건물 밀집 지역 '마린시티'가 또 한 번 범람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한 방재전문가가 "운이 좋았다"고 분석해 눈길을 끈다. 김병식 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YTN에 출연,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두 가지 대비책을 해운대 측에 제시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무 대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운 좋게 넘어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으로 마린시티 일대는 도로가 범람하고 상가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 단 지난번 태풍 피해 이후 특별한 대비책이 추가되지 않았음에도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교수에 따르면 '차바' 당시 재난전문가들은 고층 건물에 대한 빌딩풍을 막는 방법과 차수벽 설치를 .. 2022. 9. 6.
힌남노 코앞인데..'태풍 할인' 쿠폰 뿌린 마켓컬리 다음 네이버 역대급 태풍 힌남노 상륙 전날..기상청 "나가지 말라" 경고 같은날 컬리 발행한 인기 할인쿠폰..조건은 '당일만 사용' 새벽배송 시간·지역 태풍 경로 겹쳐서 배송기사에 악조건 "무심결에 주문, 배송기사 살피지 못해 언짢아" 고객 반응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무심결에 새벽 배송으로 주문했는데, 간밤에 태풍이 지나갔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은 와중에도, 새벽 배송은 어김없이 이뤄졌다. 무심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뒤늦게 배송 기사의 안위를 걱정하는 분위기가 전해지는 반면에, 일부 업체는 기사의 `태풍 속 배송`을 부추기는 마케팅을 폈다. 6일 이커머스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가 서비스하는 ‘당일 주문, 다음.. 2022. 9. 6.
태풍 '힌남노' 시간당 110mm 폭우에 포항·경주지역 침수 피해 잇따라 다음 네이버 경북 최대 재래시장 죽도시장 일대도 침수, 상인들 올 추석 대목 장사는 망쳐 하천·저수지 등 범람·붕괴 위험, 주민 3000여 명 긴급 대피 정전·산사태도, 포항·경주 형산강 홍수경보 포항 북구 용흥동 대흥중 뒤편 야산서 산사태 순찰차와 일반 승용차 침수 피해 속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일시에 쏟아지면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 6일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포항 대송면에 시간당 104.5㎜, 포항 구룡포에 시간당 110.5㎜ 등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이어졌다. 또 형산강에 홍수경보가 내려진데 이어 하천·저수지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 2400여 명, 포항 600여 명이 긴급 대.. 2022. 9. 6.
2년 전처럼 정지될라..'힌남노'에 원전도 비상태세 돌입 다음 네이버 [앵커] 원전도 걱정입니다. 2년 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가며 원전 6기가 줄줄이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강한 태풍입니다. 또 원전이 모여있는 곳을 그대로 지나갑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입니다. 2년 전 태풍 마이삭이 왔을 때 인근에 있는 신고리 1,2호기의 원자로가 멈췄습니다. 고리 3,4호기도 정지했습니다. 나흘 뒤 태풍 하이선 때는 월성 2·3호기의 터빈 발전기가 멈췄습니다.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최대 풍속은 각각 초속 39m와 35m였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원전 다섯 기가 멈췄습니다. 힌남노는 더 강합니다. 고리원전과 새울원전 인근을 통과할 때 초속 40m를 훌쩍 넘을 걸로 예상됩니다. 일선 발전소도 비상태세.. 2022. 9. 5.
긴박한 와중에 "독도=일본땅"..日 기상청, 힌남노 경보에 또 '꼼수' 다음 네이버 일본 기상청이 태풍 '힌남노'의 기상 경보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걸로 나타났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홈페이지에 올린 기상경보 지도에 '힌남노'의 예상 북상 경로를 보여주면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일부 지역을 노란색으로 칠했는데 그 중 독도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며 일본을 향해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하고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과 야후재팬이 제공하는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해 문제가 돼 왔다"며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 2022. 9. 5.
태풍 힌남노가 갑자기 커진 이유... 원래는 일본 남쪽에서 서진을 하면서 열대 저기압으로 없어질려 했으나.. 갑자기 강해지면서 초대형 태풍이 되었는데.. 동중국해의 수온과.. 열대저압부를 흡수해서 갑자기 커졌습니다. https://twitter.com/zoom_earth/status/1565676028881784833 트위터에서 즐기는 Zoom Earth “The Fujiwhara Effect: Super Typhoon #Hinnamnor devours Tropical Depression Gardo 🌀🌀 #台風11号” twitter.com 그럼 한반도로 오면서 약해지느냐.. 현재까진 약해질 요인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와 한국의 남부를 지나면서 소모되어 결국 열대저기압으로 사라지겠지만.. 한반도에 오기까지는 약해질것 같지 않으니.... 2022. 9. 5.
"사실이 아니길 믿고 싶었어"..힌남노 북상에 이정현 '와' 올린 부산시 다음 네이버 논란 일자 결국 삭제 3일 오후 대만 인근에서 서서히 북진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부산 상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 시가 공식 SNS에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부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1959년 '루사'와 2003년 '매미' 보다도 강력할 것이라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다가오는 국가적 비상상황에 이를 희화했다는 것이다. 지난 1일 부산시는 인스타그램에 "초강력 제11호 태풍 한남노 북상 중, 부산 지역 주말부터 직간접 영향"이라는 내용의 게시글과 함께 태풍 문양이 새겨진 붉은색 부채 이미지를 올렸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이정현의 과거 히트곡 '와'라는 노래에서 아이디이를 가져온 것 같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부산시는 "90년대 이정현 가수의..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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