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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대학병원 전원 거부에 10㎞ 더 먼 울산으로…부산 심근경색 90대 사망

by 체커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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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심근경색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90대 노인이 한 차례 전원 거부 끝에 울산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받던 중 숨졌다. 유족이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피해로 신고하면서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해운대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47분쯤 기장군에 사는 90대 여성 A씨가 기력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병원은 A씨가 심근 경색으로 긴급 시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약 20㎞ 떨어진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려고 했지만, 대학병원은 인력이 부족해 환자를 받을 수 없다며 거부했다. A씨는 결국 대학병원보다 약 10㎞ 더 먼 울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지난 8일 숨졌다.

A씨의 유족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원 거부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보건복지부에 피해 신고를 했다. 복지부로부터 신고 내용을 넘겨받은 해운대보건소는 대학병원을 상대로 서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거부에 위법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산시에 보고했다.

해운대보건소 관계자는 “대학병원이 인력이 없어서 힘들다는 내용으로 전원 거부 의사를 밝혔고, 위법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울산에 있는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옮긴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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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사직등을 비롯한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사례로 남을 기사라 봅니다.

 

전공의들이 사직한답시고 병원을 이탈하니...한국의 의료대란이 발생할 정도라면... 그래서 환자가 사망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정도라면... 이부분만 볼때는 의대정원 확대는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전공의들중에서도.. 집단행동에 반발하는 이들은 분명 있을 터... 그런 이들로 최소한의 운영이 되었었다면... 의대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되겠지만.. 그들의 집단행동으로 한두곳의 의료시설의 마비도 아니고.. 전국 의료시설의 마비를 불러온다면..

 

그거야말로 의사들이 많아져야 할 적절한 이유가 아니고 뭘까 싶네요. 

 

예전 어떤 법조인의 주장이 생각나네요.. 변호사 수를 늘렸더니... 기존에는 안가던 지역까지 법률지원이 되고.. 비대면 법률지원도 확산되었었다는 주장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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