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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ㅋㅋㅋ전공의 처벌 못 할 거라고 했지” 前 의협회장 발언

by 체커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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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 주장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유예를 지시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고 조소했다. 앞서 노 전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노 전 회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ㅋㅋㅋ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정부가) 전공의를 처벌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어젯밤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간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처벌 못 한다.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거짓말)를 생각해 보라”며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것이라느니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고 물었다.

노 전 회장은 “이제 열흘만 있으면 (집단 사직을 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권력으로, 힘으로 의사들을 누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의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제 시작이다. 대체 어쩌자고 여기까지 일을 벌였나”라고 정부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왔다. 앞서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며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여당과 협의하여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 처리를 지시했다. 하지만 이는 잠정 중단으로, 언제 면허정지 처분이 재개될지는 알 수 없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면허정지) 처분 시기나 처분 등이 검토 대상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유연한 처분은 현재 당과 논의하고 있다”며 “의료계와의 대화가 이뤄져야 좀 더 분명하게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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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의사집단이네요.. 정부도 자신들을 이길 수 없다 합니다..

 

이렇게 정부도 무시하는 집단이니... 환자들에겐 더더욱 자신들을 이길 수 없다 여기겠죠..

 

정말로 이전 정권처럼 또 의사들에 관련된 정책이 무산되거나 한다면... 이들은 기고만장해져서 이후 더 많은 것을 받아낼려 하겠죠..

 

이런 상황에서.. 위의 문제의 글을 쓴 사람도.. 정작 자신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그저 정부에게 자신들을 건드리면 환자들에게 피해가 온다며 인질로서 인식할 뿐....

 

앞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언을 한다던 의사들이라 하던데... 믿는 이들은 없겠죠.. 그들이 믿는건 돈과 권력일테니...

 

참고링크 :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마 항변... 반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이렇게까지 한게 정부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그동안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면허를 박탈되고도 나중에는 불사조마냥 재발급 받아 의료행위를 해왔던 것에 대해.. 과연 이정도까지 목소리를 내며 자정행위를 벌인 적이 있긴 했을까요?

 

그러니... 이번 윤석열 정권.. 이전 문재인 정권때가 아니더라도 의사들은 이미 내부부터 고일대로 고인 집단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의사들에 관련된 뉴스만 봐와도..

 

다시금 생각하지만.. 의사들은 참 대단한 집단이네요.. 그러면서 같은 의료계 종사자인 간호사들이나 간호조무사들은 그저 종으로 취급하는 집단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의학계는 의료인이 아닌 것처럼 무시하기도 하는 집단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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