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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여권 핵심관계자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원희룡 낙점"...신중하게 검증

by 체커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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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르면 이번 주 중반 발표할 전망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직후, 고강도 국정·인적 쇄신을 예고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 비서실장으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낙점된 걸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MBN에 "윤석열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으로 원희룡 전 장관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이관섭 현 비서실장이 모두 공무원, 관료 출신이었던 만큼, 국회와의 협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새 비서실장으로 정무적 감각이 풍부한 정치인을 기용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원 전 장관은 3선 의원이자 제주도지사, 국토부장관을 역임하며 정책적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늘(14일) 고위급 참모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면밀한 인사 검증 등을 통해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후임 인선을 서둘렀다가 검증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민심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우선 비서실장 인선을 먼저 진행한 후, 국무총리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중반 후임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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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의 협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새 비서실장으로 정무적 감각이 풍부한 정치인을 기용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낙점한 인물이 원희룡씨네요..

 

국회와의 소통? 글쎄요... 국민의힘과의 소통은 알겠는데... 그외 정당에 대한 소통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동안 원희룡씨가 해온 행적을 생각하면 말이죠.

 

정말로 임명이 되면... 볼만하겠네요.. 아마 이후 야당으로부터 법안 처리 관련해서 협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까 싶지만... 이전처럼 그냥 시행령 개정이나 하지... 법안 처리는 물건너갈지도 모르겠군요.

 

그동안 원희룡씨가.. 민주당과 그외 야당과의 소통에 관련해서 뭘 했었을까요? 더욱이 민주당 당대표에 관련해선 그의 부인이 정신병 운운한 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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