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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고용 알선 직업소개소 대표 4명도 조사 중
한 직업소개소서 80명 적발되기도.."드문 사례"
태국인 100명, 말레이시아 30명, 인니 20명 등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광장 인근에서 난민대책 국민행동 관계자들이 불법 체류자 추방 및 난민법 폐지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018.10.14. 20hwan@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충북 음성과 진천 지역에서 불법체류자들이 출입국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충북 음성, 진천지역에서 불법체류자를 단속한 결과 170명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직업소개소 대표 4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의 K직업소개소에서는 불법체류자 80명 불법고용을 알선하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같이 한번에 대규모로 적발된 사례는 매우 보기 드문 경우라고 출입국·외국인청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은 태국인 100명, 말레이시아 30명, 인도네시아인 20명 등으로 이들 대부분은 관광비자로 국내로 입국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일부 직업소개소 및 브로커가 외국인 불법 고용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에게 불법고용을 알선한 직업소개소에 대해서는 전원 형사처벌하고, 각 지자체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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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언제쯤.... 아.. 아무튼 충북 진천과 음성에서 많이도 잡혔네요..150명이라...전체가 170명이라 했으니 20명은 중국 조선족들이겠네요..
꾸준히 단속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많이도 숨어 있다는 것에서는 좀 않좋은 상황이네요..
그래도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것보단 낫죠...
잡힌 불법 체류자들은 대부분 관광비자로 들어온 경우라 이같은 일이 계속 반복될텐데... 대책이 겨우 단속뿐인것 같아 답답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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