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기념상자를 회수한 이들은.. 게시판에 올라온 공갈 쪽지를 통해 회수를 다 했을 때.. 업적이 완료가 안되고 하나만 남은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도 그럴게.... 하나는 사실 게시판등에서 쪽지를 얻어 시작하는게 아닌...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서를 얻는게 시작이었습니다..
거기다... 한국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미국 공식 홈페이지가 단서입니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는...관련해서 이렇게 내용이 올라가 있죠.
그리고 한국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즉... 애초 한국에서 와우를 즐기는 이들은 알 방법이 없었던 단서였습니다...
위의 게시물을 비교하면.. 사진이 다른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미국 공홈에 올라온 저 사진이 단서였던 겁니다..
해당 위치는 칼림도어.. 잊혀진 땅에 있는 세나리온 자생지입니다.
사진과 동일한 장소를 찾았죠... 근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미심장한... 녹색의 연기만 나오고 말이죠..
횃불도.. 우상도 소용없습니다..
사실.. 이 장소는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는 대격변을 거친 뒤에 잊혀진 땅입니다.. 그럼 이전에는 뭐였냐...
원래는 코도의 무덤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그 유명한 렉사르가 산책을 다니는 지역중 하나였죠..
이곳에서 사망을 하여 영혼상태가 되면... 죽은 코도의 영혼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끼리의 무덤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지역이라 하네요.
즉.. 그렇게 죽어서 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히... 공중에 날탈을 타고 올라가..낙사하면 쉽죠..
그렇게 죽은 뒤.. 영혼상태에서 해당 장소에 가면...
상자를 루팅할 수 있게 됩니다. 열면 희끄무레한 기념 상자를 얻게 됩니다.
이것을 20주년기념 행사 장소에 있는 알릭스에게 가져다 주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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