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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넘어뜨리고 머리채 잡고..전광훈 '문 하야' 기자회견 난장판

by 체커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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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문 대통령 하야' 기자회견장이 폭력사태로 얼룩졌다.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한 ‘도를 넘는’ 발언들을 이어가자 전 목사에 반대하는 참석자와 일부 기자가 문제 제기와 함께 관련 질문을 했고,이에 지지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면서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난장판이 된 기자회견장 모습을 노컷V가 카메라에 담았다.{IMG:1}

[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많은 이들이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보다 이쪽 내용을 더 보고 싶어 했을 겁니다..

 

일부 참석자가 내려와라 주장하니 전광훈 관계자들이 항의하는 참석자를 머리끄덩이를 잡고 내쫓고... 기독교 언론사인 평화나무의 기자의 질문에 전광훈 대표회장은 자신들의 뒤에 숨어서 보지 않았냐 주장도 합니다... 기자는 아니라 하니 그냥 나가!! 라고 말하고 기자는 내동댕이쳐지네요... 기자가 질문한 내용은 이전엔 박근혜를 악령에 씌운 여자라 욕하더니 이번엔 왜 멀쩡한 여자라 말바꾸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거참... 이런 모습을 보면 종교인이 상황에 따라선 무서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폭력을 행사한 신도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행위인지 생각을 하면서 행했을까요?

 

기독교 언론사의 기자까지 손을 대는 전광훈 관계자들... 그들도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일텐데 저리 행하는 걸 보면 그들이 믿는 종교가 과연 정상적인 종교인가 좀 생각하게 합니다..

 

종교가 목적인게 아닌 정치를 할려고 종교를 다니는거 아닌가 생각도 하게 되고요..

 

한기총.... 이름은 거창하지만 정작 많은 기독교 단체가 떨어져 나가 영향력은 별로 없는 조직입니다. 하지만 한기총의 대표회장인 전광훈은 이전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 정당까지 조직했던 사람... 신의 목소리를... 인간을 구원해야 하는 종교인이 아닌 정치를 하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관련링크 : 전광훈(나무위키)

 

전광훈 - 나무위키

위 빤스 발언에 이어서 "또 하나는 인감증명서를 끊어오라고 해서 아무 말 없이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이다!" 라며 문제성 발언을 쏟아냈다. 이게 왜 문제성 발언이냐 하면 인감증명으로 보증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성경에서도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한다(잠언 6장 1~5절/11장 15절 外).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보증 항목 참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감은 아주 강력한 개인 인증 수단으로써, 법적 구속력이 있는 모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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