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국제

オーストラリアの森林火災、12歳の少年が放火か(호주의 산림 화재, 12세의 소년이 방화?)

by 체커 2019. 9. 11.
반응형

관련뉴스  : オーストラリアの森林火災、12歳の少年が放火か

 

オーストラリアの警察当局は10日、北東部クイーンズランド州で発生した森林火災について12歳の少年が起こしたものだとし、十代の少女二人を取り調べ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字幕本編>
オーストラリアの森林火災で広大な土地が焼け、近隣の住民数百人が避難した。
2州で140件の火災が発生、強風により燃え広がったが、クイーンズランド警察のカトリーナ・キャロル本部長は10日、一部を不審火とみて捜査中だと説明。


「子どもの遊びが原因とみられるものもあり、その結果は明らかに悲惨だ。意図的で悪意のあるものもあった」
警察によると、12歳の少年が故意に火をつけたといい、十代の少女二人が取り調べを受けている。
当局は最近、これらの火災は今年の夏の厳しい山火事シーズンの前触れだと警告。そして、同国では春期、これほど深刻な火災に見舞われたことはない。

 

호주 경찰 당국은 10일 북동부 퀸즐랜드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12살 소년이 일으킨 것이라며 십대 소녀 두 명을 조사하고 있음을 밝혔다.

<자막본편>
호주 산불로 광대한 땅이 불에 타 인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다.
2개 주에서 140건의 화재가 발생, 강풍으로 불타 퍼졌지만 퀸즐랜드 경찰의 카트리나 캐롤 본부장은 10일 일부를 의심스러운 불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


“아동들의 놀이가 원인으로 여겨지는 것들도 있고, 그 결과는 분명 비참하고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것들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12살 소년이 고의로 불을 지른다고 말하며, 십대 소녀 두 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당국은 최근 이 화재는 올 여름 혹독한 산불 시즌의 전경이라고 경고했고, 이 나라에서는 춘기, 이처럼 심각한 화재를 당한 적이 없다.


 

 

 

 

 

호주 산불로 많은 산림이 불탔고 주택등의 전소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시작은 12살 남자아이의 불장난에서 시작한 것 같다는 호주 경찰당국의 입장입니다. 

 

12세 소년이 불장난 하는걸 목격한 것으로 보여지는 십대 소녀 두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 정말로 소년의 방화가 산불의 시작이 맞다면 처음은 단순한 불장난에서 시작한 것이 거대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줄 것이라는 걸 그 소년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고뉴스 : 호주 동부서 이틀간 화재 140건..일부 방화 의혹

 

퀸즐랜드주 "주택 84채 파손·주민 400명 이상 대피"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즐랜드주 지역에서 방화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최근 이틀간 집중 발생,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되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까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한 화마로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대지가 소실됐고, 2개 주의 일부 지역은 통제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낮은 습도와 강풍, 건조한 산림의 영향으로 퀸즐랜드의 북동부 지역에서만 85건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로 인해 84채의 주택이 파손됐으며 400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재키트래드 퀸즐랜드 지사 대행이 설명했다.

트래드 지사 대행은 "선샤인코스트 지역을 제외하고 퀸즐랜드주 도처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희생자나 실종자는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85건의 화재 중 적어도 8건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카트리나 캐럴 퀸즐랜드주 경찰청장은 "화재 중 일부는 아이들 장난과 연관됐을 가능성도 있으며 일부는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을 지닌 것도 있다"고 말했다.

캐럴 청장은 "이런 화재의 결과로 누군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퀸즐랜드 바로 아래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주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퀸즐랜드보다 만큼은 아니지만, 총 55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화재로 건물 5채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BBC는 뉴사우스웨일스에서만 10일까지 58건의 화재로 10만㏊(1천㎢)가 불탔고 가옥 수십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호주기상청은 10일 온종일 강풍이 불겠지만, 이튿날이면 화재 위협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vodcast@yna.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