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3으로 업데이트 된 뒤 몇몇 변경된 부분과 새로운 부분..

애플에서 아이폰의 운영체계인 IOS가 13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빨라지고 몇몇 기능이 추가가 되었는데... 성능부분에선 업데이트를 했다 하더라도 속도는 이전과 비슷한 것 같은데.. 좀 더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하는 아이폰은 아이폰6s 플러스입니다..

 

라이트모드 & 다크모드

 

다크모드가 생겼습니다.

다크모드를 설정하기 위해선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간 뒤 디스플레이 & 밝기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 다크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다크모드를 하니 눈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거기다 옵션이 있는데 자동으로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를 바꿀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더군요...

 

다만 다크모드를 저녁에만 설정할 수 있는게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시간도 정할 수 있는데 라이트 모드로 유지되는 시간과 다크모드로 유지되는 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편한 때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를 자동으로 바꾸길 원하는 분은 시간을 정해놓으면 됩니다...

 

앱스토어

 

앱스토어도 바뀌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업데이트입니다. 전에 눈에 띄었던 업데이트 탭이 사라졌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했더라면 신경쓰지 않겠지만 그동안 수동업데이트를 해왔다면 상당히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나 구매목록을 보기 위해선 우선 오른쪽 상단의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볼링공과 핀 사진이 있는 부분입니다.

들어가면 계정과 구입항목, 구독, 기프트카드 또는 코드 교환.. 개인맞춤화추천에 이어 업데이트 항목이 있고 최근의 업데이트된 항목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손이나 터치펜으로 터치중에 아래로 화면을 밀면 다시 읽어들이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할 어플이 있다면 항목이 나옵니다. 전체 업데이트란도 있으니 전체를 하거나 원하는 어플의 업데이트를 터치하면 업데이트를 실행합니다.

구입항목에는 그동안 구입한 목록이 나옵니다. 

이전처럼 구입목록을 숨길 수 있습니다. 구입목록 항목을 왼쪽으로 밀면 가리기 항목이 나오고 구매목록을 숨겨 안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어플정리

 

새롭게 나온 기능중 화면을 길게 누르면 나오는 항목입니다. 여기서 더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전처럼 어플이 떨리면서 옮길 수 있습니다.

앱 재정렬하기를 선택하면 이전 앱 옮기기를 실행합니다..

 

갤러리를 선택하면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단축어 어플을 실행합니다. 

 

단축어 생성을 누르면 시리로 실행할 수 있는 단축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축어 어플은 이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설정 - 셀룰러

 

추가된 항목중 설정 - 셀룰러 부분에 새로운 항목이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가입한 이동통신사등만 보였던것 같은데.. 이번엔 해당 통신사의 가입내용등과 SIM, 다른기기에서의 통화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의 항목중 셀룰러 요금제를 선택하면 각 통신사로 들어가 요금제를 볼 수 있도록 변경되어 친 이동통신사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기기 통화의 경우 아이패드나 심지어는 맥미니도 설정이 가능하더군요.. 통화를 할려면 마이크.. 어찌보면 해드폰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단축어 어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어플이 있습니다. 그건 단축어 어플입니다.

 

단축어 어플은 시리로 아이폰에게 원하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주는 어플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응용을 한다면 원하는 동작 여러가지를 설정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크로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단축어 어플을 통해 여러 시행을 테스트하면서 시리 명령어로 편한 아이폰 사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적으로 단축어 항목이 만들어지고 이름을 정하면 "시리(Siri)아 [만든 단축어 이름] " 라고 말하면 만들어진 단축어를 실행합니다.

 

다만 시행착오는 몇번 해야 하겠죠.. 완성되기전에 실행을 해볼 수 있으니 당분간은 많은 이들이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단축어 어플을 지원하는 앱이 많아지면 한번에 많은 작업을 동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눈에 띄는게 저정도 입니다. 

 

이제 어떻게 사용할지는 스스로 정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