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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개천절집회 마무리됐지만..한글날, 서울도심 집회 50건 예고

by 체커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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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 단체 집회 50건 접수..경찰, 10인 이상 집회 금지통고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개천절인 10월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큰 충돌없이 마무리됐지만, 오는 9일 한글날에도 서울 도심에서 50건의 집회가 예고돼 있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글날인 10월9일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단체와 집회 건수는 12개 단체, 50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중 10인 이상이 모이는 것으로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집회금지를 통고한 상태다.

현재까지 자유연대가 광화문 KT빌딩 앞, 소녀상 인근, 교보빌딩 앞, 경복궁역 일대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세종로소공원, 효자치안센터, 을지로입구역·서울역·강남역 인근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는 시청역에서 대한문, 영국대사관 일대에서 2000여명 규모로 집회를 갖겠다고 했고, 박근혜대통령구국총연맹도 보신각 앞 인도에서 300여명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2건의 개인명의 집회도 프레스센터와 파이낸스 센터 앞 인도에서 30명 규모로 예고돼 있다.

이 밖에도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인근에서 10여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민중민주당은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100여명이 모이기로 했다.

 

why@news1.kr


 

10월 3일 개천절에 예정된 집회가 끝났습니다.. 허가된 차량 집회 이외 기자회견 방식 집회만 가능했고 광화문광장에 들어갈려는 집회 참여 희망자는 경찰의 차단으로 광화문광장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1인 시위자는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위를 했으나 대부분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근 상인들중 이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싶죠..

 

어찌되었든 개천절 집회는 끝났지만 2차전이 남아 있습니다.. 한글날에도 집회를 신고했으니까요.. 10월 9일에 말이죠..

 

경찰과 서울시는 똑같이 대응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또 법원의 판단에 맡겨야겠죠.. 

 

다만 개천절 집회처럼 결정되지 않을까 싶군요....

 

개천절 집회의 결과만으로 봤을때...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는 적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몇몇 좁은 길위에서 경찰과 집회 참여 희망자.. 유튜버들이 밀집되어 있어 감염우려가 크긴 한데.. 경찰측은 제대로 마스크를 끼고 있고 집회 참여 희망자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있어 감염우려는 적을 것 같네요..

 

보수집회 참여 희망자들.. 집회 주최자들... 코로나19 감염에 그다지 두렵지도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그들이 흔드는 성조기의 대통령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걸 그들은 깨닫고 있는건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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