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46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0.6%)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 건강진단 미실시(11곳) ▲ 위생모 미착용(4곳) ▲ 시설기준 위반(4곳) 등입니다.

 ○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봄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어묵, 떡볶이 등 식품 366건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328건은 적합하였고, 나머지 38건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4.9+식품관리총괄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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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다중이용시설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몇몇 업체가 적발되었습니다.. 

 

현장점검한 전체 업체중에 46곳.. 0.6%정도만 적발되었네요.. 대부분 일반음식점이고.. 일부는 식품제조가공업.. 단란주점도 있긴 합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3개월 후.. 다시 점검받게 됩니다.. 현장적발하며 지적당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완료하고 재점검때 통과되길 바랍니다.

 

업체명을 알고 싶다면.. 첨부파일을 보거나.. 링크된 식약처에 방문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적발된 내용도 대부분 위생관리 미흡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유통기한이 넘은 제품을 보관하거나..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등 여러가지 위반유형이 있네요..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이렇게 대도시가 대부분입니다.. 일부는 충남 공주.. 충남 논산.. 전남 구례.. 경북 성주.. 경남 양산..에서도 적발되었습니다..

 

요새 코로나때문에 어딜 나가는게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날이 풀리면서 그래도 오랫만에 밖으로 나들이 나가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맞추어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점검은 필수이고.. 결국 적발된 업체가 나오긴 했지만... 그 업체들.. 그동안 장사는 제대로 했을까 싶긴 하네요..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