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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김부선 "이재명 고소 때 강용석 선임 이유? 불륜 경험 풍부"

by 체커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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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이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18.9.18/뉴스1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법적 분쟁 당시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것에 대해 "불륜 경험만큼은 풍부해 보여 내 사건만큼은 똑소리나게 잘하고 민사까지 이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15일 페이스북에 강 변호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도도한 그녀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직전 내가 선임해서 재기에 성공한 줄 알라. 강변(강용석 변호사의 준말) 내게 잘하시오"라는 내용도 함께였다.

김씨가 거론한 것은 강 변호사가 2015년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 의혹에 휘말렸던 사건으로 보인다. 김부선씨는 2018년 당시 자신과의 불륜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이재명 지사를 고소했었다. 이 때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했었는데, 그 이유를 '불륜 경험'이라고 설명한 셈이다.

강 변호사는 2018년 10월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었다. 이후 김부선씨는 이 지사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또 강 변호사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부선씨는 강 변호사를 향해 "내가 당신 깜빵(구치소)갔을 때 얼마나 슬피울고 절망했는지 아시오. 부모님 돌아가실 때만큼이나 암담했었다"며 "당신 구속 이후 뿔따구 난 공지영과 친문들이 '그것봐라. 강 변호사 선임해서 망했다. 쌤통이다'라고 단체로 조롱했다. 결국 내가 이 지사 고소를 취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독한 여성 변호사를 만났어야 하는데 내 복에 아무도 나서주지 않았다"며 "강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와 계약서도 썼다고 답신해도 '혹시 잘못되면 꼭 다시 연락달라'고 조석으로 전화했다.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를 계속했다"고 글을 썼다.

이어 "용석이나 재명이가 무죄받는 거 보면 사법개혁이니 사법정의니 하는 건 우리 민초들에게는 다 개소리 같다"며 "지들만 개혁이란다"고 강조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뉴스 내용을 보고..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기길...

 

조선일보에서 보도를 했는데.. 위의 언론사 보도내용으로 보도를 했더랬죠.. 조선일보 보도를 보고 위의 언론사도 같이 보도를 한것 같습니다.

 

관련뉴스 :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선임 이유? 불륜 경험 많아 보여서"

 

조선일보가 이러한 보도를 한 이유는 김부선씨의 페이스북 게시글 때문입니다.. 주 내용보다는 PS에 적힌 내용에 문제의 문장이 있네요..

 

김부선씨는 마지막 글에

 

"다른건 몰라도 용서기가 불륜경험만큼은 풍부해 보여 내사건만큼은 똑소리나게 잘하고 민사까지 이길줄 알았고 그래서 선임했었어요"

 

이 문장을 보고 조선일보가 보도를 했고 논란이 된 것 같더군요..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을 김부선씨가 봤고.. 관련해서 추가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웃자고 한 소리를 조선일보가 진지하게 기사를 썼다는 의미입니다..

 

그냥 웃죠 뭘... 당사자는 그저 웃자고 한 말을 기자가 진지하게 썼으니.. 그런데 관련 뉴스의 댓글에선 꽤나 즐겁게 받아들이네요.. 다음이나.. 네이버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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