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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맹물 국숫집 됐다"..하얀트리, 게장집 문 닫게 하더니 또 논란

by 체커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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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재사용한다는 허위 폭로로 한 간장게장 식당을 문 닫게 만들었던 유튜버가 이번에는 국숫집 무단 촬영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유튜버 '하얀트리'는 지난 2월 자신의 채널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한 국숫집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하얀트리는 국수를 주문해 국물을 마신 뒤 "끝맛에서 섞이지 않은 맹물 맛이 났다"며 "첫 입을 먹었을 때의 감동이 끝까지 가지 않더라"고 평했다.

이어 "베이스 육수에 물을 좀 탄 맛"이라며 "진한 멸치 육수 맛이 났다가 뒤에서는 그냥 물 마시는 느낌이 나서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영상은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해당 국숫집 사장 A씨가 관련 영상에 "오늘 처음으로 자세히 영상을 봤다"며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국숫집 사장 A씨가 유튜브에 남긴 댓글./사진=유튜브

A씨는 지난 20일 한 유튜브 채널에 "하얀트리가 (가게에서) 몰래 촬영했다"며 "내가 화가 난 건 육수가 진하거나 심심하면 개인에게 다 맞춰주는데, 먹고 나서 맹물이라며 육수 제조법을 틀리게 얘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얀트리에게 설명하는 댓글을 썼는데 다 삭제하더라"며 "저는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맹물 국숫집이 됐다. 제대로 방송했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A씨 댓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하얀트리는 현재 문제의 영상에 댓글 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영상은 그대로 공개되고 있다.

앞서 하얀트리는 지난해 12월 대구 한 간장게장집에서 게장에 밥알이 나왔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폭로로 밝혀져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CCTV 확인 결과 밥알은 유튜버 본인이 식사할 때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하얀트리가 해명 영상을 촬영하러 식당에 찾아갔지만 이미 식당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이후 하얀트리는 재차 식당에 찾아가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고 해당 식당은 지난 1월 영업을 재개했다.

당시 간장게장집 사장은 '유튜버의 허위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논란입니다.. 하얀트리라고 여러 업소의 음식을 먹어보고 소감등을 밝히는 채널입니다..

 

관련링크 : 하얀트리

 

하얀트리가 영상을 찍고 올리면서 논란이 된 부분이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무단촬영입니다.. 유튜버든.. 언론사든 식당을 촬영한다면 보통 촬영 동의서를 받고 촬영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식당 관계자의 댓글을 보면 몰래 촬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추적 다큐멘터리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유튜버는 국수의 육수에 대해서 맹물이라 언급했지만 관련영상의 댓글로 식당관계자가 해명을 함에도 댓글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댓글을 차단한게 아닌 아예 삭제했다는 것이죠.. 해명을 하는데 왜 삭제를 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자신의 주장이 맞다면 삭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댓글을 차단을 할 경우.. 차단당한 댓글을 작성자는 볼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볼 수 없습니다..

 

[세상도움거리/일반] - 유튜브 차단여부 확인하기..

 

그런데 삭제를 했다면 작성자도 못볼 정도로 아예 없어졌다는 의미.. 명백히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겠죠..

 

거기다... 논란이 될법하니.. 관련 영상을 아예 삭제했습니다.. 해명이나 사과 영상 없이.. 위의 보도자료에는 영상이 있다 언급했지만 다시 찾아보니 아예 없네요..

 

그리고 자신의 동영상 전체에 댓글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하얀트리의 영상 전체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영상은 없습니다.. 커뮤니티 글도 없습니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항의등을 모두 차단한 셈이 됩니다.. 아마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메일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하얀트리.. 이미 이전에 비슷한 논란이 나왔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간장게장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또 벌어졌습니다..

 

이런 유튜버에 대해 분노하며 처벌을 하네 마네...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건 피해를 본 식당 관계자가 고소를 하던지 소송을 걸던지 하면 되니까요..

 

대신 조용히 구독와 후원을 끊으면 됩니다. 그게 최선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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