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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관악구 노래방 71명·종로 고교 20명 무더기 확진..원주 의료기관서도 72명

by 체커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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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직장·체육시설·유흥주점서도 집단감염 속출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등학교, 대학교, 노래연습장, 의료기관 등 각종 일상생활 시설로 더 깊숙이 침투해가는 양상이다. 특히 델타 변이주보다 확산속도가 3배 빠른 오미크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앞으로 관련 시설들에 대한 감염 사례가 더욱 늘어날 조짐이 나타난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관악구의 한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70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48명, 종사자 1명을 통해 가족과 지인 각 13명, 9명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 종로구 고등학교4에서는 12일 첫 확진자 이후 야구부(지표환자 포함) 17명, 가족 1명, 기타 2명 등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경기와 지역에서도 고등학교, 대학교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의 한 대학교에선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0명이 추가 감염판정을 받았다.

대전 동구 대학교에서는 접촉자 추적 중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학생 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 고등학생 모임 관련해서도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관련 감염자가 21명이 더 늘었다. 전남 목포 돌봄교실에서는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누적 감염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쏟아졌다. 강원에선 원주 의료기관2에서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관련 확진자가 무려 71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며, 구분별로 보면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는 27명, 환자 35명, 가족 7명, 기타 3명이다.


경기 수원시 대학병원에서도 11일 첫 확진자 이후 9명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주 북구 요양병원3에서는 12일 첫 확진자 이후 감염자가 15명 추가돼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장발 집단감염도 잇달았다. 전북 익산 육가공업체2에서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감염자 38명이 추가됐다. 경기 안성 자동차부품 제조업장에서도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감염자가 14명이 더 늘었다. 충남 아산 전자제품 제조업장에선 접촉자 추적 중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

실내·외체육시설 집단감염 사례들도 있다. 경남 진주의 시설에서 접촉자 추적 중 34명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총 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강원 춘천 시설에선 12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감염자 12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괴산의 승마장에서도 수강생을 통해 6명이 감염돼 총 7명이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의 운동부/호텔 집단감염 사례는 추적 과정에서 15명이 더 감염돼 총 확진자가 55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창원의 유흥주점4 관련해선 10일 이용자가 첫 확진된 뒤 총 35명의 감염자가 쏟아졌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전북 김제 목욕시설2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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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서울 관악구에선 노래연습장에서 집단감염 70명..

 

서울 종로구에선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 20명..

 

경기 양주에선 대학교에서 집단감염 40명..

 

대전 동구에선 대학교에서 집단감염 21명..

 

충북 청주에선 고등학생 모임을 통해 21명..

 

전남 목포에선 돌봄교실을 통해 13명..

 

강원에선 의료기관을 통해 72명..

 

경기 수원시에선 대학병원에서 9명 추가

 

광주 북구 요양병원3에서는 16명..

 

전북 익산 육가공업체2에서 38명

 

경기 안성 자동차부품 제조업장에서 14명이 더 추가..

 

충남 아산 전자제품 제조업장에선  32명

 

경남 진주의 체육시설에서 35명

 

강원 춘천 체육시설에선 13명

 

충북 괴산의 승마장에선 7명

 

대전 유성구의 운동부/호텔 집단감염 사례는 55명

 

경남 창원의 유흥주점4 관련해선 35명

 

전북 김제 목욕시설2 14명

 

감염사례가 나온 업종중에는.. 자기들의 업종은 감염위험이 낮다며 인원과 영업시간을 완화해달라 요구한 업종도 있는 걸 알 수 있죠.

 

특히 체육시설쪽 업소들이 말이죠..

 

결국..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있음에도 그 업종에서 집단감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사례가 보여줍니다.

 

특히..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낮죠.. 부작용 우려가 있고..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갈 확률이 적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이들이 꽤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의 집단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이전 접종을 받다 부작용등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이들 빼고.. 단순히 알려진 부작용 사례에 겁이 나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이들.. 저런 집단감염에 휩쓸린다면.. 경증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일부분은 중증으로 발전하여 사망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마.. 확률이 적다고.. 그래서 차라리 감염되도 괜찮다 주장하는 이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죠..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백신 부작용 의심사례로 사망한 확률.. 인원을 따져 1000명이 넘어갔는데.. 정작 백신 접종을 받은 이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죠..확률로 따지면 어느쪽이 더 높을까 싶네요.

 

그리고 자영업자들.. 이렇게 여러 업종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옵니다. 이렇게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음에도 방역을 풀라고 주장하는 자영업자들이 있죠.. 그러다 감염사례가 나오고 확산되면.. 정작 해당 업소의 업주들은 관련해서 어떠한 입장도 내놓은 이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주장에 그다지 힘이 실리지 않는 이유.. 이런 집단감염사례 때문이라고 봅니다. 청소년들의 백신패스 적용에 대해.. 서울지역에선 당분간 적용되지 않겠죠.. 이제 청소년들에 대한 집단감염사례가 나오고.. 그들중 사망자가 나오면.. 그때는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뭐 정부탓을 한다는건 뻔하겠지만.. 자기들이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하라는 걸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한 건 쏙 빼고.. 억지로 잊고 탓하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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