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경제

조선기자재 일감 몰려도 인력난으로 '그림의 떡'

by 체커 2022. 2. 17.
반응형

다음

 

네이버

[KBS 부산] [앵커]

우리 조선업계가 지난해 13년 만의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거뒀죠,

길었던 불황의 끝이 보이는 걸까요?

그런데 조선기자재 업계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고 하는데요,

바로 인력난 탓입니다.

해법은 없을지,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조선기자재업체입니다.

최근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일감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일할 사람이 없어 생산 물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8년간 이어진 불황.

회사의 구조조정과 자발적 이직으로 숙련공들이 많이 회사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서재욱/조선기자재 업체 전무이사 : "장기 불황을 겪고 보니까 생산하는 인력들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량이 이제 두 배로 증가하다 보니까 생산할 수 있는 인력들이 굉장히 지금 부족해가지고…."]

젊고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코로나19 입국제한이 걸림돌입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부산에서 일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는 천3백 명을 훌쩍 넘었는데 2020년과 지난해엔 각각 2백 명 안팎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지역 조선과 조선기자재업계는 인력 부족으로 납품기일을 맞추지 못할 거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를 한시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서영훈/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 주임 : "코로나 때문에 본국으로 출국을 못 해서 체류 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가 임박한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근로자들을 조선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등이 진행 중인 조선업 현장인력 양성사업도 지원을 늘려 필요 인력을 제때 충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관련 업계는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전은별/그래픽:김소연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반응형

조선업이.. 역대 수주를 해서.. 일감이 많아졌는데...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현장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이 없을 때.. 많은 이들이 조선소를 떠났죠.. 관련 산업 종사자들도 떠나고요.. 특히 거제에선 사람들이 떠나면서 꽤 타격을 받았죠..

 

그런데...

 

이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다시 예전에 일했던 이들이 다시 몰려오는게 정상일지도 모릅니다. 돈도 좀 되고.. 복지도 좀 되면.. 일자리 있다 채용공고를 내면 알아서 들어오겠죠.. 그동안 조선업 관련 일을 못해 전국 여러 현장을 떠돌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었을테니까요..

 

근데.. 오는 이들이 없나 봅니다.. 아님 적던가요..

 

그럼 도대체.. 코로나 이전에... 조선업이 일거리가 없어 결국 사람이 떠나기 전에.. 일터 환경이 노동자들에겐 어땠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사람이 부족하다면.. 당연히도 사람을 구하면서 임금도 좀 올려주고.. 작업시간조정도 좀 하고 해서 떠났던 사람이 다시 들어오게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기껏 업계에서 생각한게..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를 한시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서영훈/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 주임 : "코로나 때문에 본국으로 출국을 못 해서 체류 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가 임박한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근로자들을 조선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할 수 있게 해 달라 요구하네요..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한국에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노동자들 말이죠..

 

가뜩이나 불법체류자들 다 추방시키자고 난리를 치고 있는 상황인데... 그들로 인해.. 그들의 값싼 임금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는 내국인의 진입장벽이 높아진게 현실인데.. 조선업에 불법체류자들 고용하면... 이후에 내국인들이 불법체류자들이 받던 임금으로 과연 일을 할까요?

 

만약 차등해서 지급한다면.. 불법체류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인력이 모자라 급한건 알겠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오도록 유인책을 생각하는게 아닌..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하게 해달라 요구를 하는게..

 

나중에 뭔 비난을 스스로 받을려 하는건지....

 

그리고 그렇게 불법체류자들 고용해서 만든 배... 이전 한국인들이 만든 배의 품질과 동일할까 의문부터 드네요.. 그러다 부실 제조가 발견되고 발생하면.. 그때는 조선업이 아예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겠죠..

 

현재 건축업계... 외국인노동자들이 주를 이루면서.. 현재 어떤지는 이미 광주에서 느끼지 않았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