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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카니발 가족' 진상 부린 자취방에, 이번엔 또 다른 가족 쓰레기 투척

by 체커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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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무개념 카니발 가족 이후 또 다른 민폐 가족이 등장했다. 딱 일주일 만에 같은 장소에 또 쓰레기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주 내내 '무개념 카니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고소인 A씨가 2일, 다시 글을 올렸다.

A씨는 우선 "고소건은 잘 진행했습니다. 고성 경찰서에 도착하니 (카니발 가족이) 글을 보셨는지 합의 안 할 것을 알고 계시네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리고 2일 오후 3시 20분경 찍힌 CCTV 영상 화면과 함께 새로운 '쓰레기 무단투기 가족'을 소개했다.

"이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똑같은 장소에 정말 똑같은 일이…뭐 놀랍지도 않습니다만"이라며 A씨는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SUV 차량에서 내린 가족들 사이로 한 여성이 음료 캔 등의 쓰레기를 집 앞에 버리는 모습이 보인다.

A씨는 "혹시 당사자다 싶으시면 뉴스 출연 원할 시 쪽지 주세요"라며 "참고로 3일 동안 공중파 종편 시사방송 등등 피디, 기자에게 연락처 받은 것이 50개가 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러디인가…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인가", "캬~ 저기가 어딘지도 모르고…전국에서 지켜보고 있는 장소인데", "왜 저러고 사냐. 노답이네", "개념 없는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새롭게 등장한 쓰레기 가족에게 질타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5일 딸의 자취방에 무단 침입해 샤워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간 가족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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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카니발 가족...

 

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어떤 가족이 무단으로 들어와 화장실에서 흙묻은 발등을 씻어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쓰레기는 무단으로 투기하고 간 사례가 발생... 해당 가족을 고소까지 하였더랬죠..

 

그 난리가 났었는데.. 그 자리에.. 다른 가족이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뉴스까지 보도되었었는데.. 많이도 알려졌을텐데.. 또 발생한 걸 보면... 아무래도 무단 침입과 쓰레기 투기가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꽤나 있나 봅니다.

 

자기 차 안에 쓰레기는 그리도 용납못하면서.. 타인도 그 쓰레기를 용납하지 못한다는건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고요..

 

이전 가족도 그렇지만.. 저 가족도.. 금융치료(!!)를 받아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CCTV도 찍혀 있으니 누군지 특정이 가능할테고요.. 

 

한번은 실수라 할 수 있겠지만.. 두번.. 세번은 실수가 아니고 의도죠.. 비록 다른 가족이기에.. 처음이라고 항변할 수 있겠지만.. 이미 많이도 알려진 사례인데 같은장소에 다른이가 와서 저지르면.. 그건 처음이라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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