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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아베 저격에 사용된 산탄총은 불법 사제총"

by 체커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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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나라(奈良)현 나라시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일본 총리를 향해 산탄총을 쏜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41)의 모습. [유튜브 '朝日新聞社' 채널 캡처]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일본 총리를 심폐 정지 상태에 빠트린 산탄총이 불법 사제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 방송은 나라(奈良)현 나라시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범죄 현장에서 체포한 용의자로부터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총기를 압수했으며, 해당 총이 불법 사제총이라고 8일 보도했다.

NHK는 경찰이 현장에서 남성 1명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 남성은 나라현에 거주하는 남성인 야마가미 테츠야(41)라고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나라시 나라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

당시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차례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NHK 기자가 전했다.

8일 일본 나라(奈良)현 나라시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일본 총리가 용의자가 쏜 산탄총을 맞는 당시의 모습. [유튜브 '朝日新聞社' 채널 캡처]

아베 전 총리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소방 당국은 그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설명했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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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의 피습사건에 관련된 추가 보도입니다..

 

선거 지원 유세중에 총기로 인한 피습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세상논란거리/국제] - 아베, 연설 중 피 흘리며 쓰러져..심폐 정지로 보여

 

이전에는 산탄총.. 어떤 보도에선 권총으로 언급이 되었는데.. 사제 개조총기라고 합니다. 첫번째 사진에 남성이 들고 있는 것이 그것 같은데.. 어떻게 보느냐.. 위력을 파악했을 때.. 산탄총같이 발사가 되지만 위력은 권총 수준 아닐까 싶어 언론사가 혼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3m정도 연설하는 아베 전 총리 뒤로 접근해서 발사를 했고.. 두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의 실명이 언급되었는데.. 이전 자위대에서 복무를 했던 전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현지에선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나 봅니다. 심정지 상태라고 발표가 난건... 사망 발표전 의례적인 입장표명이라고 하네요.

 

설마 한국계 남성일까 싶은데 다행히도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저 가해자가 한국과 어떠한 연관이 있다면 분명 일본에선 혐한이 엄청나게 커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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