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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전문가 "北, 수도권 기습 후 점령지 통제권 확보 노릴 것"

by 체커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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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중앙군사위원회 회의 중 등장한 한국 동해안 지도. 2022.06.23. (사진=북한 관영 매체 누리집 갈무리)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한국 수도권을 기습한 뒤 점령지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짜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

박용한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18일 '북한의 공세적 핵전략 평가와 실존적 위협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은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갖추고 기습전을 감행한 뒤 협상으로 점령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전개할 수 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단기간에 수도권을 장악한 뒤 핵 위협을 수단으로 한미연합군의 수도권 재탈환이나 북한 지역 반격을 억지하는 방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군사적 억지력과 정치적 협상력을 동시에 창출했다"며 "따라서 북한은 비대칭 전력으로 대남 재래식 군사력 한계를 극복하고 핵무기로 미군 개입을 억지하는 데 성공하면 제한 점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오판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북한이 한국군 군사 시설을 핵무기로 공격할 경우 특히 해군·공군 등 밀집된 시설에서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핵무기 직접 피해 및 전자기 펄스(EMP) 효과까지 가중해 광범위한 지휘 통신 제한도 우려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공군 기지에 북한군 타격이 집중될 경우 개전 초기 한미연합군 공중 우세를 달성하지 못해 북한군 침공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할 우려도 있다"며 "지상 공격이 아닌 공중 폭발에 따른 효과도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북한은 전략적 협상에 실패하거나 제한 점령에 실패하는 등 전황이 불리해져 북한 지역으로 전장이 이동하는 국면에서 휴전선 인근 지역에 핵무기를 투발하거나 사용을 위협함으로써 공세 전환을 억지하는 방어적 사용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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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원 보고서 내용이군요..

 

북한의 남침에 대해.. 수도권을 기습 점령한 뒤에 핵을 이용한 반격을 차단하고 점령지 통제권을 확보한다는 내용...

 

그런데.. 사실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연구원도 오판할 가능성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단 수도권을 기습으로 점령이 가능할까 입니다.. 수도권을 방위하는 부대는 1군단(경기서부), 5군단(경기중부, 강원철원), 6군단(경기북부)이겠죠.. 그리고 수도방위사령부가 있습니다.

 

수도권을 기습으로 점령한다..수도권을 기습으로 점령할 여지가 있는 지역은 파주.. 연천등의 경기 북부를 말하는 것이라 봅니다. 경기도 전체를 기습으로 점령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3개의 군단 이외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기지가 멍하니 바라보고 있진 않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매일 북한 동태를 감시하고 있죠.. 한국.. 미국.. 일본에서 말이죠.. 휴전선 넘어오는 순간 감지될게 뻔하고.. 곧바로 전시체제로 넘어갈 겁니다..

 

그럼 핵을 써서 그 전력을 무력화 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점령도 안되죠.. 방사능때문에.. 사지를 만들어놓고 그 지역은 어떻게 점령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경기 북부를 치고.. 서울로 내려오는 동안... 다른 지역은 가만히 있겠냐는 겁니다. 강원도등에선 휴전선을 뚫고 북쪽으로 진군할 겁니다. 수도권을 일개 부대가 기습으로 점령하기는 어려울 터.. 많은 병력을 결국 평양 이남지역에 집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전선은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경기북부의 1군단.. 5군단.. 6군단이 막는동안 곧바로.. 그리고 주한미군이 투입되고 일본에 있는 주일미군도 한반도에 투입됩니다..

 

수도방위사령부도 가만히 있지는 않죠.. 

 

거기다.. 수도권에는 유독 많은게 있죠.. 아파트입니다. 북쪽에서 북한군이 내려온다면.. 남쪽에선 포격으로 아파트 무너뜨려 진군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즉 북한군이 중국군과 합세해서 기습으로 몇주만에 수도권 전체를 점령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현 한국군의 병력과 장비를 생각하면 말이죠..

 

아마 휴전선 전체로 전투상황을 만들어놓고.. 강원도 지역은 대치상태로 만들면서 수도권에 집중해서 기습 점령하고 핵으로 위협해서 탈환을 못하도록 하는게 북한군의 전략 아니냐는 한국국방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분석 같은데.. 아마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병력과 장비차이가 있어서 러시아가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눌러 앉을 수 있는 것이지.. 한국과 북한간의 병력과 장비차이를 생각하면... 눌러앉는건 핵이 있다 하더라도.. 핵을 쓰더라도.. 불가능하겠죠.. 핵을 쓰는 순간... 괌과 일본에서 핵을 품은 죽음의 백조가 올테니.. 

 

그리고.. 발사도 하기 전.. 한국의 자주포등이 연일 포격을 하고 있을 터.. 과연 눌러앉은 부대가 온전할지 의문도 들고요..

 

뭐.. 파주와 연천지역 일부를 점령하고 눌러앉는다고 한다면... 나름 기습적으로 점령할 가능성은 높아지겠죠.. 하지만.. 그건 강원도 지역과 그 이상의 영토를 잃을 각오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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