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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정진석 "尹 경축사에 속 후련..日, 가치공동체이자 파트너"

by 체커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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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세력 정통이라던 386 세계관 5년간 마음 짓눌러"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신(新)냉전체제 한반도와 한일관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속이 후련하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력을 한반도 정통세력이라고 우겨대던 386의 왜곡된 세계관이 지난 5년간 우리의 마음을 짓눌렀다. 답답한 가슴이 오늘 확 뚫렸다"며 이같이 올렸다.

그는 "'한일 관계를 김대중-오부치 선언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시키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경축사에서 다시 확인됐다"며 "한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 공동체다. 아시아에서 자유를 확산하는 여정에 함께 해야 할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는 윤 대통령의 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저도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또 "(윤 대통령 경축사는) 북한 주민을 세계 최악의 빈곤과 독재하에서 신음하게 만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력에 대한 준엄한 경고"라며 "자유를 한반도 전역에 확산시키고 우리 민족을 폭압과 학정에서 구해내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는 경축사의 큰 뜻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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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 대해 속이 후련하다는 입장을 냈군요..

"한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 공동체다. 아시아에서 자유를 확산하는 여정에 함께 해야 할 파트너"

일본에 대해 가치공동체이자 파트너라고 언급했는데.. 평상시에 이런 말을 했다면야.. 뭐 그려려니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일제 지배에서 벗어난 광복절에... 일본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으니 문제가 되죠..

 

일본에게 벗어난 날에 일본을 추켜세우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동조하는 발언을 했으니..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친일 인사가 확실한 것 같네요...

 

광복절날...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난 날에.. 일본을 찬양하는 이들이 나오는걸 보니.. 어찌보면 다행인듯 합니다.. 친일세력이 남아 있다는걸 확인시켜주고 있으니.. 아마 북한 언급하며 일본에 나라 팔아먹을 이들이 누구냐 한다면 이들을 뜻하는 것 아닐까 싶군요.

 

원래대로라면... 광복절날 일본을 언급하는건 자제했어야 합니다.. 독립유공자들.. 눈을 감은 독립투사들.. 이런 정치인들이나.. 보수진영 이들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할까 싶군요.. 일본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몇몇은 멸문지화까지 당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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