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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안 받아도 모른다'..'구멍 난' 입국 후 검사

by 체커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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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입국 후 PCR 검사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죠.

신종 변이의 해외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방역당국은 밝히고 있지만, 정작 입국자 10명 중 4명이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 출국장엔 벌써 긴 줄이 생겼습니다.

입국 전 검사가 사라지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은 줄었습니다.

[변하민/유럽 여행객] "(현지에서) 양성으로 진단이 나오면 좀 곤란해지니까 그게 걱정됐었는데, (입국 전 검사가) 없어지니까 그런 걱정은 덜게 된 것 같아요."

입국 후 검사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입국자들은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큐코드'에 입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 간 검사를 받았다고 등록한 입자는 60%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등록자인 40%는 검사 의무를 지켰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사를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은 외국인은 절반이 넘는데, 단기 여행객은 검사를 피해도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입국 후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처벌 조항도 있지만, 적발 자체가 어려운 현실.

입국자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인재근/더불어민주당 의원] "해외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마지막 수단이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건 문제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대해 등록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며, 외국인은 가급적 공항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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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으로 입국시.. 입국시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은 없어졌죠..

 

이는 외국에서 PCR 검사 결과에 대해 돈받고 음성확인서를 발급하거나..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나와 신뢰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논란거리/사회] - 해외여행 족쇄 풀렸다..9월3일부터 입국시 '코로나 검사' 폐지

 

하지만.. 입국후 1일이내 코로나 검사는 받아야 합니다. 이는 해외에 들어올 수 있는 코로나 확진자를 막기 위함입니다.

 

근데 이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검사 결과 등록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입국 후 전국 각지로 이미 갔을 터.. 추적하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 확진자가 언제 들어와도 정부는 모를 수 밖에 없을듯 싶죠..

 

아마 몇몇은 괜찮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는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이들이 계속 발생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이들은 괜찮다고 하는 이들에 대해 뭐라 생각할지는 누구나 예상 가능하죠..

 

강제로 하게 만드는 방법은 있죠.. 한국에 도착후 인천공항에서 바로 검사를 받게 한 뒤에 통과시키는 방법일 겁니다. 그전에는 인천공항 밖으로 못나가게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정부는 가급적 그리 하겠다고 합니다만 강제적으로 하는것 같진 않죠.. 따라서 누락되는 이들은 계속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확진자 통계에 대한 왜곡은 계속 있을 것 같네요..

 

현재 질병관리청에선 코로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집계합니다.. 이젠 그 수가 정말로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이런식으로 놓치는 이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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