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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국가 애도기간 중 김문수 저녁 만찬 참석…"술 못마셔" 해명

by 체커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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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수원 소재 식당서 만찬…소맥 곁들여
김문수 "술 못 먹는다…식사 하지 말라는 것 있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지난 10월31일 경기도 수원 모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진 것이 확인됐다.(독자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저녁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저녁 식사 일정이나 모임 등을 자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 위원장은 전날(10월3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 한 식당에서 노동계 인사들과 1시간 반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을 정한지 하루 만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주와 맥주를 마셨다.

윤 대통령이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만큼 대통령실은 물론 국무위원들도 예정된 오·만찬 일정을 전면 취소했지만 김 위원장은 저녁 식사 일정을 강행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지난 10월31일 경기도 수원 모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진 것이 확인됐다.(독자 제공)

김 위원장은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오래 전에 약속된 저녁 자리"라며 "나는 술을 못 먹는다. 먹은 게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제는 그분들이 만나자고 해서 간 거다. 그분들은 밥 먹으면서 반주를 한다든가 했지만 나는 술을 먹은 게 없다"며 "식사 하지 말라는 그런 게 있냐"고 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지난 10월31일 경기도 수원 모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진 것이 확인됐다.(독자 제공)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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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 ‘이태원 참사’에 코너 몰린 ‘이 사람들’

 

얼마전... 국가애도기간에 행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의원에 대한 비난이 있었습니다. 정부에선 오찬.. 만찬등.. 행사를 자제해달라 요청을 했지만.. 강행했죠...

 

이에 민주당에선 윤리감찰단을 열어 서영석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중입니다. 조만간 징계가 내려지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여당쪽에선.. 그리고 여당쪽 사람들에게서 민주당을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 비난 중단해야 할듯 싶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저녁.. 오찬을 했습니다. 그곳에 술도 있었다고 합니다.

 

애초.. 정부는 그런 행사 자체를 하지 말라 요청했습니다. 그렇기에 김 위원장도.. 논란이 되니.. 그냥 사과정도를 하고 자중했음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해명이.. 스스로에 대한 논란을 키웠습니다.. 김문수 위원장... 뭔 생각으로 논란을 더 키우는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오래 전에 약속된 저녁 자리"

"나는 술을 못 먹는다. 먹은 게 없다"

"어제는 그분들이 만나자고 해서 간 거다. 그분들은 밥 먹으면서 반주를 한다든가 했지만 나는 술을 먹은 게 없다"

"식사 하지 말라는 그런 게 있냐"

오찬.. 만찬... 그런 술자리.. 식사자리를 만들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술을 못먹으니.. 안먹었는데 뭐가 문제냐... 이런 답을 하는 김문수 위원장..

 

욕먹고 싶어서 했다면야 할말 없습니다. 근데 뭐가 문제인지 인식이 안된것이라면... 이젠 정치권을 아예 떠나는게 상책인듯 보이는 김문수 위원장입니다.. 이런 인식으로 뭔 수로 노조와 대화를 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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