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정자동 교량 40m가량 붕괴...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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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시 정자동 교량 붕괴사고 관련해서 계속해서 추가 속보가 지금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명피해가 지금 2명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인명피해 2명 가운데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지금 취재기자들이 전해온 속보를 저희가 계속 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정리된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게 왕복 6차로 도로 옆 교량인데요. 한강 지류 탄천을 넘어가는 도로라고 합니다.

지금 화면이 들어왔군요. 저 지금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한강의 지류인 탄천이고요. 지금 CCTV가 저희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계속 돌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다시 현장 쪽을 보여드릴 텐데요.

그 탄천을 넘어가는 교량, 정자동 교량. 교량이 40m가량 붕괴됐는데 ... 어느 쪽인가요, 붕괴된 데가? 실시간. 여기 백공삼거리가 오른쪽이고요. 계속 CCTV가 돌아갑니다. 지금 실시간 상황입니다.

[앵커]

이 교량이 정자역 5번 출구에서 나오는 길 쪽이라고 하고요. 인도 쪽에서 붕괴가 일어난 것 같다는 얘기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아마도 현장 전언으로는 오른쪽 위 부분, 저 부분이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꽤 차로도 많고 큰 다리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지금 붕괴가 됐는데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 육안상으로는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보행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는데. 안타깝게도 젊은 여성, 30대 여성 한 분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상황들이 현장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인도 쪽하고 차로 일부 40m 정도가 붕괴된 사고고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2명. 그 가운데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알려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인명피해 여부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은 차량은 일단 통행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현장을 찍고 또 주민들이 찍으신 것들이 있기 때문에 화면이 들어오는 대로 그 화면을 봐야 정확한 상황이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멀리서 잡은 것이기 때문에 붕괴 부분이 명확하게 식별되지 않고 어디에서 어떤 피해가 발생한 것인지 이것으로 대략만 짐작할 수 있는 그런 상황. 왕복 6차선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지하철이 연결되는 정자역으로 이어지는 그 교량. 정자교 일부가 붕괴됐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오전 9시 45분쯤 일어난 사고고 지금 사고 발생 1시간 다 돼가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지금 CCTV 화면을 통해서 현장 상황을 보여드렸는데요. 추가로 인명피해가 있는 것인지, 또 사고 수습은 어떻게 돼가고 있는 것인지 함께 보시죠. 현장 화면이 사진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앵커]

이게 아마 부상자들 이송을 하고. 빨간색 원표 친 곳이 붕괴됐었던, 붕괴된 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자께서 현장에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인명피해는 목숨과 관련된 것인데 목숨을 잃은 상태는 아니고요. 2명이 부상입니다.

그런데 부상자 중의 1명은 중상,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벌써 119 차량들이 와서 아마 부상자를 이송하고 할 때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제보사진으로 들어온 YTN에 보내주신 사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주변에 아파트나 상가가 많고요. 이곳이 정자역 5번 출구에서 나오는 길 쪽에 있는 교량입니다. 차량이 6차로니까 차량도 많이 다니고 또 인도 쪽으로 시민들의 이동도 많은 곳이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이기도 했는데요. 40m 정도가 교량이 붕괴되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 부상자는 2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보행자가 다쳤다고 합니다. 보행자 2명인데 30대 여성 1명, 남성 1명으로 추정되고 추락하면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알 수 정확히 확인은 되지 않은 상황. 인도 쪽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차량 피해는 없는 것이고요.

다리 밑으로는 탄천인데.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체육시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매우 위험했었던 그런 상황. 아직 사고 원인이 정확히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마는 수도관 파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현재 추정입니다.

[앵커]

앞서 CCTV로 보신 것처럼 교량에 6차로 차로가 있고요. 양옆에 인도가 있는데. 인도 쪽,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 쪽이 40m 정도가 붕괴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약 1시간 전쯤의 상황. 계속 취재되는 대로 또 새로운 화면 들어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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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탄천에 설치된 교량중 하나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듯 합니다.

 

정자교입니다. 신분당선 정자역 5번출구 근처라고 언급되었고요..

 

다리 전체가 무너진게 아닌.. 인도쪽 부분이 무너졌습니다. 

인명피해가 없길 바랬지만.. 있는듯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너던 2명이 추락하여 아래쪽 산책로 위로 떨어졌고..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중상에 한명은 심정지 상태라고 합니다.. 다른 보도에선 사망판정이 나온듯 합니다.

 

부상당한 분의 빠른 쾌유를 빌고.. 사망한 분의 명복을 빕니다.

 

왜 붕괴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인도쪽만 무너졌지만.. 당분간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인도부분은 다리를 지탱하는 부분과는 별도의 부분 같습니다. 

콘크리트로만 되어 있으니..지금까지 연일 건조했던 상황에서 이번에 비가 많이 오면서 건조했던 콘크리트가 갑자기 수분이 침투되는 상황에서 균열이 가 갑자기 무너진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현장조사를 통해 무너진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길 바라고.. 다른 교량중에 이렇게 인도부분의 하부에 아무것도 없이 콘크리트로만 되어 있는 부분에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