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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김기현 아들 암호화폐업체 임원' 보도에…이재명 "金 답할 차례"

by 체커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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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김 대표의 암호화폐 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0일 트위터에 관련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한민수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아들이 임원으로 근무하는 곳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창업기획사”라면서 “해시드는 수조 원대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인 테라·루나의 초기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데 (김 대표가)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면 국민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라며 “김 대표는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결백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또 “김 대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절인 2021년 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지금까지 나온 사실만으로도 김 대표와 가상자산 업계 간 커넥션은 물론 코인 보유를 의심하게 된다”라고도 말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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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논란중인 김남국의원의 코인거래 논란.. 사실 코인거래가 불법은 아니지만.. 국회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인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컸죠.. 결국 김남국 의원은 탈당까지 했고요..

 

더불어코인당.. 뭐 이런 조롱도 나왔는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이 가상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네요.. 거기다.. 김기현 대표는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도 했었던 터라.. 논란은 더 커졌군요.

 

김남국 의원은 그냥 거래를 했을 뿐인데.. 가상화폐 업체로부터의 로비의혹등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김기현 대표는 관련해서 주장까지 하는등의 가상화폐 업체의 이익을 위한 발언까지 했으니.. 이쪽도 로비의혹이 나올법한 정황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보면.. 얼마전 민주당을 비난하며 무슨당.. 무슨당.. 비유 많이 하던데.. 결국 하나씩 내로남불이 되는건가 새삼 궁금해지는군요.

 

결국.. 앞으로는 상대 당에 관련되어 뭔 의혹이나.. 범죄 연루 주장등을 할려면 같은 혐의등을 적용하여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기본으로 깔고 비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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