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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무한리필’ 초밥집서 170접시 먹다 쫓겨났습니다”

by 체커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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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한리필’ 초밥집서 170접시 먹다 쫓겨났습니다”라는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시물에는 친구 2명과 1인당 5만원하는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을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손님 A씨의 사연이 담겼다.

A씨와 친구들은 무한리필 초밥집에서 육회 초밥 위주로 골라 먹었고, 친구들도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후 A씨는 “(사장이)들어온 지 1시간 쯤 되니까 사장님이 와서 저희에게 그만 나가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40분 남았는데 왜 그러시냐 물어보니 여러 다른 초밥 안 먹고 특정 비싼 초밥만 쏙쏙 골라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더라”라며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마진이 안 남는다는 게 이유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무한리필이라면서 리필은 3번만 허용”

간판에 ‘무한리필’이라고 적어넣고도 리필은 3번만 허용한 고깃집도 있었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는 “가성비 좋은 무한 리필 식당으로 알려져 있는 곳에 방문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볶음밥 2인분과 함께 고기 리필을 4번째 요청했을 때 고깃집 주인과 갈등이 불거졌다고 밝혔다.

고깃집 사장은 “너무 많이 드신다”며 “무한 리필 가게지만 리필은 3번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B씨가 항의를 했지만 고깃집 사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주인 입장에선 어쩔 수 없다’, ‘무한리필 이제 모두 사라질 것’ 등 반응을 보였다.

“무한리필집 모두 사라질 것”…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시대

최근 자영업자들은 “당장 장사를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다”며 시름하고 있다.

29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43조 2000억원이었다. 이는 전분기 1033조 7000억원보다 9조 5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도 역대 최대인 7조 3000억원에 달했다.

저·중소득 자영업자의 대출은 더 늘어나는 추세다. 저소득 자영업자의 전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분기 123조원에서 2분기 125조 2000억원으로 2조 2000억원 증가했다.

고물가에 공공요금까지 올라 자영업자 부담은 더 커졌다. 지난 6~7월 2%대로 내려앉았던 소비자물가는 최근 다시 3%대로 올라섰다.

고금리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장사가 안돼 대출 상환도 어려워지는데 비용이 치솟으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10월 11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고물가·고금리로 실질소득이 준 탓에 상품 소비 부진이 지속된다”면서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경기에 부담을 주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은 소비자물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소비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코로나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일부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를 면제하기로 했지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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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적당히라는게 있죠..
 
무한리필을 하는 초밥집에서 170접시를 먹고 쫓겨났다 합니다.
 
무한리필을 하는 곳에서 맘껏 먹었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 이들이 있을테고.. 해당글 작성자도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을테죠..
 
무한리필이라 하더라도.. 결국 음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감당되는 일정 수준이 있습니다. 그걸 넘어서는 소비가 생기면.. 손해가 발생하고.. 결국 업소는 손님을 내보내야 그나마 적자를 줄이거나 막을 수 있죠..
 
해당 작성자는 항변하였다고 하는데.. 사실 무한리필이 되는 업소에서 필수적으로 팔려고 하는 목록이 있습니다..
 
술과 음료입니다.. 보통 술과 음료는 무한리필이 안되죠..
 
애초.. 무한리필이 되는 업소에서 공통적으로.. 술이나 음료를 판매하면서.. 무한리필로 나오는 적자를 어느정도 메꾸거나 넘기도 합니다.
 
즉.. 작성자가 무한리필로 170접시를 먹는 동안... 꽤 많은 술과 음료를 주문하여 먹었다면...
 
과연 업주는 해당글 작성자를 더 먹지 말라며 쫓아냈을까요?
 
따라서.. 무한리필이 가능한 음식점에서 1인당 먹는 평균 소비량보다 월등히 많이 먹어놓고.. 뭐가 문제냐 따져봐야... 동조하는 이들은 적으리라 봅니다.
 
업주는 당연히 이익을 위해 무한리필점을 운영하는 겁니다.. 봉사를 하기 위해 운영하는게 아니고요..
 
그런데 이런식의 손해가 나는 상황이 지속되면.. 무한리필 음식점을 계속 운영할 이유가 있을까 싶죠..
 
결국 해당글 작성자 같은 인간들 때문에.. 꽤 생겼던 무한리필 음식점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말이죠...
 
무한리필이 가능한 곳임에도 왜 더 못먹게 하냐... 그럼 무한리필을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 따지지 않겠나 싶을텐데.. 그래서 무한리필은 없어지고 있으니... 나중에 무한리필이 되는 곳이 없다고 불만을 터트리는 이들의 글이 보이면.. 이런 뉴스를 보여주면 될 듯 싶군요..
 
누가 없어지도록 만들었는지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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