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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경진여객 노조 내일 출근시간대 또 파업 예고…시민불편 예상

by 체커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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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의 노조가 오는 17일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파업한다고 예고했다.
 
1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17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3일 오후와 14일 오전, 15일 오후에도 기습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운행 중단 결정에 사측과 지자체가 전세버스 투입이나 대체 노선 안내 등의 대책을 제때 내놓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오지 않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에는 파업을 벌이지 않았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기습 파업을 여러 번 반복하는 데도 사측은 아직도 노조와 대화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시민 불편이 반복되는 데도 협상에 나설 의지를 보이지 않으니 노조 입장에선 달리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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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는 경진여객이 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기습 파업을 한 적이 있었지만.. 또 합니다..
 
다행히도.. 장시간.. 장기간 하는건 아닙니다. 17일 출근길에만 불편이 있을 예정...
 
몇일 연속으로 파업을 하다간 시민들의 불만이 온전히 자신들에게만 쏟아질 것을 우려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출근길이 힘들겠지만 퇴근길은 평소와 같아지는 것이니... 
 
조삼모사같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긴 하죠..
 
그나저나 파업까지 함에도 사측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는 않는듯 합니다.. 아마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커져서... 지자체를 넘어 윤석열 정권이 나서서 이들 노조를 진압해주길 바라는듯 보입니다. 그렇게 찍어 눌러야 파업을 바로 다시 할 수 없을듯 보이니 말이죠..
 
애초.. 노조를 싫어하는 정권이니 말이죠..
 
몇몇은 말합니다.. 다 자르고 새로 뽑자고...
 
버스운전을 하기 위해선.. 먼저 대형면허를 따야 합니다. 이후 운전적성정밀검사를 받아서 통과해야 하죠.. 그리고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참고링크 : 버스 운전기사가 되려면 필요한 것 세 가지
 
다 자른다고.. 다시 충원하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회사에선 속편히 해고를 못시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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