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장애 겪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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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최근 먹통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가 정상화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넘어 일부 서울 지역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5분 정도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발급기는 정상 가동됐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전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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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지연되다 정상화되었다 합니다.. 시스템 장애로 인해서 말이죠..
 
현재는 정상화가 되었다고 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상황이라 뭐가 문제일까 싶은데.. 전에 장애가 발생한 뒤에.. 몇일간 장애로 난리가 났었죠.. 부품 몇개 교체한 뒤에.. 정상화가 되었다고 발표하고.. 최고책임자인 행안부 장관은 영국으로 가버렸죠..
 
문제는 그게 원인 해결부터 전체 안정화까지 전부 완료가 안된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 속보가 그 증거일테고요.. 즉 언제든 불안요인이 있는 상황...
 
그럼에도 다 되었다고 행안부 장관은 국내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도 아니고... 해외로 가버렸으니.. 또 장애가 터지면 그때도 부랴부랴 귀국행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결정과 처리가 지연되는거 아닌가 싶고.. 이런 모습과 행적이 국민들이나 야당이나..행안부장관을 비난하는 이유가 되겠죠. 그동안의 모습으로 행안부 장관은 직책에 따른 책임감도 없어 보이고요..
 
장애가 고작 5분밖에 안되었고 장애가 발생한건  증명서를 발급할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라지만.. 근본적 해결이 되었나... 아닌듯 한 것이.. 또 언제 장애가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아마도 서류발급이나 신고.. 증명서 발급등을 위해 주민센터에 갈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미리 가서 준비해 두는게 현재로선 가장 현명한 판단같아 보이네요. 1장 출력할거.. 2~3장 출력해두는 식의 준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