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사회6476 우주서 촬영된 한반도 야경 사진 공개…南 '반짝'·北 '깜깜' 다음 네이버우주에서 촬영된 한반도 야경 사진이 공개됐다.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23일 국제우주선에서 촬영한 한반도 사진을 공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최근 DSLR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사진을 살펴보면 불빛으로 가득 찬 남쪽과는 다르게 북쪽은 작은 불빛을 제외하고는 어두운 모습이다.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2000년 사진과 비교하면 남한은 전력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면서 야광의 밝기와 크기가 약 2배 팽창했다"며 "그러나 북녘의 야광조도는 24년 전과 비슷하거나 다소 약화했다"고 했다.아마도... 언론사는 북한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부각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저 보도에 달린 사진을 보면서... 한국도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네요.. .. 2024. 9. 24. 누수로 1480만원 '수도세 폭탄' 맞은 한전…법원 "정당한 부과" 다음 네이버 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 상대 요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서 패소법원 "현장검침 협조 의무 다하지 않아…추가 감면 근거 없어"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무인 사업장의 배관 누수로 약 1400만 원의 수도 요금 폭탄을 맞은 한국전력공사가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한국전력공사가 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상대로 "상하수도 요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서울 중구에서 무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전은 지난해 10월 상수도 요금 2600여만 원과 하수도 요금 4030여만 원, 물 이용 부담금 360여만 원 등 총 6995여만 원을 부과받았다.요금 폭탄의 원인은 사업장 화장실 바닥 배관에.. 2024. 9. 22. 투숙비 못내 쫓겨나자 여관 방화…달방 생활 3명 숨졌다 다음 네이버 충북 청주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 씨(4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김 씨는 이날 오전 1시 46분경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여관 1층 출입문 안쪽에 쌓여있던 단열재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여관에 ‘달방’(한 달 치 숙박비를 먼저 내고 투숙하는 방)을 얻어 장기 투숙하던 김 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투숙비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그러지 못해 퇴실을 요구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화재로 숨진 3명 역시 이 여관에 월 28만~30만 원을 내고 달방을 얻어 지내던 투숙객으로 파악됐다. 주로 일용직 노동.. 2024. 9. 21. "상급 병원 수용 거부"...결국 추석에 사망한 30대 여성 다음 네이버 추석 연휴 부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30대 여성이 상급병원으로의 수용이 수차례 거절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졌다.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00시 25분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두통 및 구토 등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유족 측에 따르면 의료파업 중이라 응급실에 못 가는 상황이라는 설명을 듣고, 집에 있던 A씨는 상황이 악화돼 2시 15분쯤 다시 119에 2차 연락을 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이송 병원을 선정해 오전 3시 4분쯤 관내에 위치한 해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응급실 도착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료진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A씨의 치료를 위해 관.. 2024. 9. 21. “임신했다고 일 안해?” 영하 10도에서 일 시킨 대형마트…아기 결국 다음 네이버 “유산 위험…업무 바꿔달라” 요청 거절무거운 상품 나르는 등 고된 업무 지속임신 7개월만에 조산…아기 심장 수술 받아본사 측 “회사 정책에 반해…엄중 감사” 한 대형마트에서 일하던 산모가 “유산 위험이 있으니 업무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고된 일을 하다 결국 조산을 하게 된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9일 SBS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대형마트의 한 지점에서 생활용품 관리 업무를 하던 A씨는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파트장 B씨에게 알렸다.그러나 B씨는 “산모라고 봐주지 않는다”며 업무를 조정해주지 않았다. B씨의 지시로 무거운 상품을 옮기고 진열하는 작업을 계속 해야 했던 A씨는 한 달 만에 병원에서 유산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4주 동안 병가를 다.. 2024. 9. 20. "문 앞에 버렸는데 4만원 벌었다"…요즘 인기폭발 '짠테크' 다음 네이버 '헌 옷 56kg, 단가 700원. 총지급 금액 3만9200원'18일 오전 인천 주민 윤 모씨(33)는 집안 내 안 입던 헌 옷을 모두 정리해 쏠쏠한 쌈짓돈을 벌었다. 쓸만한 옷들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정가 대비 절반 가격에 내놓고, 버릴 옷들은 중고 의류 수거업체에 맡기는 식이다. 이날 아침 윤 씨가 헌 옷을 비닐에 담아 문 앞에 내놓자 A 수거 업체는 반나절도 채 안 돼 이를 수거해갔다.윤 씨는 “이사할 때마다 대량의 헌 옷을 처리하기 어려웠는데, 헌 옷을 팔아서 집 정리를 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 같다”고 말했다.일반 쓰레기나 의류 수거함을 통해 버려지던 '헌 옷'을 거래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 여파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시민들 사이 일종의 '짠테크'.. 2024. 9. 18. “누군가 내 집을 부숴버렸어요”…당장 잘 곳도 없어 ‘망연자실’ 다음 네이버10여 년간 경기도 화성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해온 A 씨.고민 끝에 귀농을 결심하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다 충남 홍성군의 한옥 주택을 찾았습니다.본래 사람이 살지 않던 빈집이었는데, 들어가 보니 철 기와에 튼튼한 목재 뼈대로 이루어진 게 A 씨의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이삿짐 옮기려고 왔는데 "집이 없어졌어요"A 씨는 집 주인과 연락해 토지와 주택을 등기 비용까지 합쳐 9천만 원에 사기로 했습니다.다만 집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건물이어서 화장실과 배관, 인테리어 등 3개월가량의 공사를 거쳤고, 지난달 잔금을 치르고 등기와 주민등록까지 마쳤습니다.지난달 12일 A씨 부부는 새 집에 이삿짐을 한 차례 옮겨놓았습니다. TV와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과 식탁, 침대 등 가구, 이불과 각종 옷가지 .. 2024. 9. 16. 무료 상담이라더니 보험업체에 정보 넘긴 채널A, "제재 적절" 다음 네이버 무료상담? 방송사 아닌 콜센터 연결 후 보험업체로 정보 넘겨1심 이어 2심 재판부도 "시청자 정보 부당한 유용에 해당"[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보험 컨설팅 전화상담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보험업체에 넘긴 방송사에 대한 시정조치가 적법하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뉴스1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2022년 채널A에 방송법 위반으로 부과한 과징금 1880만 원 제재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채널A '황금나침반'은 보험 컨설팅 명목으로 방송 중 무료상담 전화번호를 자막으로 띄웠다. 시청자는 방송사 상담전화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론 방송사가 아닌 콜센터 연락처였다. 시청자들은 상담 과정에서 콜센터에 이름,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하게 됐고, 이 콜센터는 보험대리점업체에 개인정보를 넘겼다.. 2024. 9. 14. 의대생들 '패륜' 발언 파장...정부, 수사 의뢰 다음 네이버 [앵커]응급실 근무 의사들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유포된 데 이어, 일부 의대생들이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에서 국민을 향한 패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정부는 곧바로 유감을 표하며 범부처 협력을 강화해 범죄행위를 저지른 이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일부 의대생들이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입에 담기 어려운 패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이 없다', '더 죽어서 뉴스에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는 게시글 등이 올라온 겁니다.심지어 국민을 동물에 비유해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추석에 응급실 대란이 진짜 왔.. 2024. 9. 1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