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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IT124

"불화수소 국산화 원재료는 日 아닌 中"..日 왜곡보도에 반박 다음 네이버 국내 업계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 왜곡 의도 의심스러워"..원재료도 대부분 중국산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한국 정부와 업계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서기 어려운 장벽이 존재한다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보도가 나오자 국내 업계에서는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8일 복수의 디스플레이업계 소식통을 종합하면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에서 국산화한 불화수소는 닛케이 보도처럼 저순도가 아니라 고순도로 반도체 공정에도 쓰이는 수준의 소재다. 또 국내로 들여오는 원재료가 일본산이라는 닛케이의 주장과 달리 LG디스플레이 등의 협력업체가 수입하는 불화수소 원재료도 대부분이 중국산이다. 디스플레이업계 한 인사는 "닛케이가 소재·부품·장비 전.. 2019. 11. 8.
방사능 오염 '일본산 고철' 2년동안 9차례 발견..감시·관리 못하는 원안위 다음 네이버 [국감브리핑]박선숙 의원 "2017년 7월 이후 9차례 항만에서 못 걸러내"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수입에도 이를 허술하게 감시·관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공항·항만 및 재활용고철취급자 감시기에서 검출된 유의물질 중 일본에서 수입된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일본산 재활용 고철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9건에 달했다. 이를테면 2018년 8월 현대제철이 수입한 파이프에서는 토륨이 검출돼 반송이 완료돼으며, 2019년 3월 대한제강이 수입한 압출고철에서 토륨이 검출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요 항만에서 방사선 검출기.. 2019. 10. 21.
日제품 불매운동 소강 국면 진입했나..소셜미디어 연관어 급감 다음 네이버 닐슨코리아 버즈워드 "7월부터 日제품 불매 콘텐츠 100만건..최근 게시글 급감" '여행' 언급 게시글 21만3천건 최다..브랜드는 '유니클로' 11만2천건 최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촉발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버즈워드(언급량) 자료에 따르면 7월 첫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11주간 소셜미디어에서는 일본제품 불매 관련 게시글이 88만2천388건 작성됐다. 소셜미디어 게시글과 포털뉴스 댓글, 온라인 기사까지 합하면 100만 건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됐다. 닐슨코리아 버즈워드는 온라인 블로그, 카페, 게시판, 사회관계망서비.. 2019. 10. 1.
LG디스플레이 '국산 불화수소'만 쓴다..대기업 첫 脫일본(LGディスプレー「国産フッ化水素」だけを使う。大企業初脱日本。) 다음 네이버 이달 내 완전 독립..日보복 3달, 국산화 성공 한 달 만에 성과, 다른 소재·부품도 탄력받을 듯 LG디스플레이가 이달 안에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 의존에서 완전 독립한다. 일본 경제보복 이후 3개월 만으로, 국내 대기업의 첫 번째 소재독립 사례다. 이를 계기로 반도체 등 다른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탈일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중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라인에서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국산품으로 완전 대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업에 돌입했다.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 수입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데다 이미 지난달 말 국산품을 양산에 적용한 만큼 완전 대체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 2019. 9. 8.
라인, 잇단 물의에 "외국 제작자 스티커 한국에 안 팔아"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비하·욱일기 사용' 日콘텐츠 물의 빚자 판매지역 제한 '한국 이용자 눈 피하자' 꼼수 논란..라인 "콘텐츠 재검수·정비 작업 일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비하, 일본 욱일기 소재 등 콘텐츠 판매로 잇단 물의를 빚자 그 대책으로 외국 제작자의 콘텐츠를 아예 한국에 팔지 못하게 해 논란이 예상된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 4일 "오늘부터 거주국이 한국 이외인 크리에이터의 스탬프(스티커)에 대해서는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하게 됐다"며 "한국 국적 크리에이터의 판매 스탬프에는 영향이 없다"고 공지했다. 라인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각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항상 고려하고 판매 지역과 심사 지침 등을 업데.. 2019. 9. 8.
네이버 자회사 '라인' 文대통령 모욕 스티커 팔다가 항의받고 삭제 다음 네이버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LINE)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유료 콘텐트를 판매하다가 이용자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삭제했다. 별도 공지는 없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라인은 온라인 스토어인 ‘라인 스토어’(LINE Store)에서 ‘Stamps of Mr. Moon’(미스터 문의 도장)이라는 메신저용 스티커를 1200원에 판매했다. ‘Mineo Mine’(미네오 마인)이라는 제작자가 올린 스티커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을 괴상하게 묘사한 캐리커처로 ‘약속? 뭐라고?’,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글귀도 담겼다. 최근 한일 갈등 국면을 연상시키는 글귀로,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2019. 8. 29.
일본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코팅 소재 국산화 성공 다음 네이버 핵융합연·민간기업 협력 성과.."일본산보다 품질 더 우수"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공정 코팅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는 미세 분말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는 용사 코팅 소재 '이트륨 옥사이드'를 국내 기업과 함께 최초로 제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트륨 옥사이드는 반도체 공정 장비에 필요한 소재다.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일본에서 모두 수입해 쓰고 있는 재료다. 용사 코팅은 분말 상태의 재료를 반도체 부품 표면에 뿌려 입히는 기술이다. 내열·내구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트륨 옥사이드는 핵융합연의 플라스마 기술을 적용했다. 분말끼리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이 생겨 응집되지.. 2019. 8. 29.
대한민국에서 운영중인 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현황 관련링크 : 열린원전운영정보 관련링크 : 고체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외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사용후핵연료 2019년 기준으로 사용후 핵연료 현황에서 저장용량 대비 저장량이 신고리와 신월성을 제외한 원전에서 저장용량의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 2019. 8. 17.
'日 100% 의존' 폴리이미드 도료 국산화 성공 다음 네이버 日 추가 규제 전망 속 소재 국산화 속속..SKC·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0월부터 규제품목 생산 시동 국내 한 중소기업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돼 온 디스플레이 제조소재 폴리이미드 도료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부터 수출 규제를 강화한 '3대 품목'에 해당하는 소재는 아니지만, 소재 분야의 일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남권의 소재업체 I사는 최근 폴리이미드 도료 개발을 마치고 해외 업체와 단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대표적 소재인 폴리이미드는 특성상 수십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불화수소 처리를 한 플루오린폴리이미드를 지난달 4일부터 수출규제 중이다. I사가 개발한 폴리이미드..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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