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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IT129

라인, 잇단 물의에 "외국 제작자 스티커 한국에 안 팔아"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비하·욱일기 사용' 日콘텐츠 물의 빚자 판매지역 제한 '한국 이용자 눈 피하자' 꼼수 논란..라인 "콘텐츠 재검수·정비 작업 일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비하, 일본 욱일기 소재 등 콘텐츠 판매로 잇단 물의를 빚자 그 대책으로 외국 제작자의 콘텐츠를 아예 한국에 팔지 못하게 해 논란이 예상된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 4일 "오늘부터 거주국이 한국 이외인 크리에이터의 스탬프(스티커)에 대해서는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하게 됐다"며 "한국 국적 크리에이터의 판매 스탬프에는 영향이 없다"고 공지했다. 라인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각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항상 고려하고 판매 지역과 심사 지침 등을 업데.. 2019. 9. 8.
네이버 자회사 '라인' 文대통령 모욕 스티커 팔다가 항의받고 삭제 다음 네이버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LINE)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유료 콘텐트를 판매하다가 이용자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삭제했다. 별도 공지는 없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라인은 온라인 스토어인 ‘라인 스토어’(LINE Store)에서 ‘Stamps of Mr. Moon’(미스터 문의 도장)이라는 메신저용 스티커를 1200원에 판매했다. ‘Mineo Mine’(미네오 마인)이라는 제작자가 올린 스티커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을 괴상하게 묘사한 캐리커처로 ‘약속? 뭐라고?’,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글귀도 담겼다. 최근 한일 갈등 국면을 연상시키는 글귀로,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2019. 8. 29.
일본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코팅 소재 국산화 성공 다음 네이버 핵융합연·민간기업 협력 성과.."일본산보다 품질 더 우수"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공정 코팅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는 미세 분말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는 용사 코팅 소재 '이트륨 옥사이드'를 국내 기업과 함께 최초로 제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트륨 옥사이드는 반도체 공정 장비에 필요한 소재다.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일본에서 모두 수입해 쓰고 있는 재료다. 용사 코팅은 분말 상태의 재료를 반도체 부품 표면에 뿌려 입히는 기술이다. 내열·내구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이트륨 옥사이드는 핵융합연의 플라스마 기술을 적용했다. 분말끼리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이 생겨 응집되지.. 2019. 8. 29.
대한민국에서 운영중인 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현황 관련링크 : 열린원전운영정보 관련링크 : 고체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외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사용후핵연료 2019년 기준으로 사용후 핵연료 현황에서 저장용량 대비 저장량이 신고리와 신월성을 제외한 원전에서 저장용량의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 2019. 8. 17.
'日 100% 의존' 폴리이미드 도료 국산화 성공 다음 네이버 日 추가 규제 전망 속 소재 국산화 속속..SKC·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0월부터 규제품목 생산 시동 국내 한 중소기업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돼 온 디스플레이 제조소재 폴리이미드 도료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부터 수출 규제를 강화한 '3대 품목'에 해당하는 소재는 아니지만, 소재 분야의 일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남권의 소재업체 I사는 최근 폴리이미드 도료 개발을 마치고 해외 업체와 단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대표적 소재인 폴리이미드는 특성상 수십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불화수소 처리를 한 플루오린폴리이미드를 지난달 4일부터 수출규제 중이다. I사가 개발한 폴리이미드.. 2019. 8. 16.
불매 운동에 신뢰 추락까지..샤프·소니 등 日전자기업 '이중고' 다음 네이버 샤프 공청기, 미세먼지 제거 표시 성능 충족 실패 유해가스 제거 능력 등도 CA 인증 기준에 미달 소니는 소비자 환불 요구에 30% 수수료 떼다 벌금 환불 규정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경고 받기도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국내 시장에서 불매 운동 확대에 시름하고 있는 일본 전자 기업이 소비자 신뢰 추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샤프(SHARP)는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는 공기청정기로 낙제점을 받았다. 소니(SONY)는 지난달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떼다 덜미를 잡혀 500배의 벌금을 물었다. 업계에서는 불매 운동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가전 기업이 소비자 신뢰마저 잃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CA 인증기준 미달한.. 2019. 8. 10.
의협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 허용 절대 반대…의사·환자간 원격의료 허용하는 것" 메디게이트 "의학적 안전성뿐 아니라 국민 건강 도외시…의료민영화, 의료상업화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ICT분야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를 조건부 실증특례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기에 대한의사협회는 강력히 반대한다.” 의협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 서비스는 의료기기업체 휴이노와 고대 안암병원이 실증특례 신청을 한 것이다. 의사가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심장질환자로부터 전송받은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해 내원 안내 또는 1․2차 의료기관으로 전원 안내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 2019. 8. 6.
앞선투자그룹 “솔브레인 액체 불화수소 품질 평가 합격, 삼성전자 공급 기대에 급등” 아이티비즈 지난 24일 솔브레인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적합한지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마쳤으며 31일삼성전자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 알려져 화제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솔브레인은 충남 공주 공장 증설 라인을 9월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알려졌으며 생산되는 90%이상의 액체 불화수소 추가분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공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솔브레인에서 제조되는 액체 불화수소가 삼성전자의 품질 테스트에 최종 통과함에 따라 불화수소 공급처로 선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일본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라 수요 확대 기대감까지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지난주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간의 매매가 엇갈려 약세를 보였다”며 “현재까지도 .. 2019. 7. 31.
'독일·일본서 전량수입' 차세대 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 성공 다음 네이버 화학연, 음이온 교환 막 연료전지 전극바인더·분리막 개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독일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 중인 차세대 연료전지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이장용 화학소재연구본부 박사팀이 음이온 교환 막 연료전지에 쓰이는 음이온 교환 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문자 그대로 연료를 사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다. 예컨대 수소연료전지는 연료인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나 열을 생성한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양이온 교환 막 연료전지를 주로 쓴다.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 때문이다. 다만, 촉매로 백금을 사용하다 보니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대안으로 등장한 게 음이온 교환 막 연료전지다. 니켈과 구리 ..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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