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IT127 ‘발암가능물질’된 아스파탐, 적당히 먹는 건 괜찮다지만… 다음 [IT동아 김영우 기자]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같은 양의 설탕보다 200배나 단맛이 더 강한데다 칼로리가 극히 낮아 이른바 ‘제로 사이다’, ‘제로 콜라’ 등으로 대표되는 여러가지 저칼로리 식음료, 그리고 막걸리의 제조에 이용하곤 했다.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업계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세계 감미료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제감미료협회(이하 ISA)의 경우는 오히려 “아스파탐의 안전성이 이번 기회에 재확인되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14일 배포했다. 이번에 WHO에서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인정한 유럽식품안전청(EFSA)이나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의 기존 조사결과와 거.. 2023. 7. 15. K반도체에 드리워진 ‘제2 요소수 사태’ 그림자 다음 네이버 “한국을 포함한 반도체 생산국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했다. 특정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조치로 읽혔던 탓에 사태의 심각성도 더했다고 짚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5일(현지시간) 첨단 반도체 제조의 핵심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중국 측의 갑작스러운 수출 통제 방침을 보도하면서 덧붙인 관련 국가들의 분위기다. WSJ는 또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 등을 비롯한 첨단 반도체와 관련해 기술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 나라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곁들이면서 한국과 일본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에서 직접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 통제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불거진 여파로.. 2023. 7. 8. "보수 매체 순위 떨어졌다" 사상 처음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들여다보겠다는 방통위 다음 네이버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문제 제기하자 방통위가 이어받아 실태 점검 위반 확인될 경우 최대 연매출 3% 과징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의 네이버를 향한 압박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뉴스 알고리즘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이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방통위는 2일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포털 업체의 뉴스 알고리즘만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달 30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네이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꾸려진 2018년 알고리즘 검증위원회의 지적.. 2023. 7. 2. 포털에서 검색창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포털·검색 엔진에 접속하면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핵심 기능이 '검색창'이다. 네이버와 다음, 구글, 야후 등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검색 엔진의 시대가 열리기 전 인터넷에선 개별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야 했다. 1994년 라이코스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첫 번째 검색엔진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국내외 검색 엔진 사이트들은 '검색창'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포털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도 첫화면 검색창은 포털과 검색엔진의 정체성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앞으로는 검색창이 사라진 검색 엔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선제적으로 챗GPT 탑재한 빙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이 심화되면서 포털과 검색엔진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다... 2023. 6. 24. 다음 뉴스 댓글 정책이 바뀐 후.. 개인적 생각.. 다음 뉴스의 댓글정책이 바뀌었죠.. 카카오톡처럼.. 일정시간동안 오픈된 채널안에서 글을 쓰고.. 시간이 지나면 채널이 폐쇄하며 댓글이 사라지는 정책을 도입.. 적용되었습니다. 이 댓글을 이용해보고 느낀 점입니다. 일단.. 댓글은 뭐 깔끔해졌다.. 라는 느낌입니다. 내용이 깔끔해진게 아니고 그냥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냐.. 아닙니다. 대화가 안됩니다. 뭔소리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의 다음 뉴스 댓글에는 대댓글이라 해서 글에 대해 댓글을 달아 논쟁을 벌여왔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댓글에 대댓글이 수십.. 수백개는 달린 사례도 있었죠.. 공감.. 비공감 수는 말할것도 없고요.. 그게 안됩니다.. 왜냐.. 여러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일단.. 본인이 쓴 댓글 이력을.. 2023. 6. 10. 방류 힘 실은 IAEA “일본 오염수 분석 결과 기준 총족” 다음 네이버 [앵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시료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의 분석 방법이 적절했다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힘을 실어줬는데, 분석에 참여했던 우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으로 두 차례 더 오염수 시료를 분석해 정화 능력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전력의 오염수 시료 채취 절차와 방사성 핵종 분석 방법이 적절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평가한 내용입니다. 근거로 제시한 건 정화 처리 후 오염수의 시료 분석 결과였습니다. IAEA를 비롯해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제3의 연구기관이 측정 분석한 주요 방사성 핵종 농도가 도쿄전력이 내놓은 값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추가 핵종도 유의.. 2023. 6. 1. 후쿠시마 시찰단 “주요 설비 설계대로 설치…정밀 판단 위해 추가 확인 필요” 다음 네이버 [앵커] 5박 6일 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했던 정부 시찰단이 오늘 주요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주요 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방사성핵종제거설비를 거치기 전후 오염수 농도 자료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은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를 비롯해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핵심 설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알프스의 방사성핵종 제거 성능을 보기 위해 알프스 입출구 4년치 농도 분석 결과 등 원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알프스에 쓰이는 흡착재 교체 시기도 확인했습니다. 알프스가 장기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주요 고장 사례와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자료도 받았습니다. 시찰단은 .. 2023. 5. 31. 한국 핵연료 재활용 기술, 미국서 승인 다음 네이버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SFR)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인 파이로-SFR 연구 결과를 미국 원전당국이 공식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1978년 첫 원전(고리 1호기) 가동 이후 40여 년간 쌓아만 두던 폐연료봉 1만7500여t을 처리할 길이 처음 열렸다. ▶본지 4월 27일자 A1, 3면 참조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미 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는 미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0여 년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JFCS 보고서를 지난달 최종 승인했다. JFCS 운영위는 미 국무부, 에너지부, 핵안보청과 한국 과기정통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참여한다. JFCS.. 2023. 5. 20. "어버이날이라 톡 보냈는데"…또 '먹통' 된 카카오톡 다음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오후 1시46분 카카오톡 PC·모바일 서비스에서 메시지 전송이 안되거나, 대화창 접속이 불가하거나 이전 대화를 불러오지 못하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류 발생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트위터에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또 안된다, 왜이러냐 진짜", "판교 또 불났나, 저만 카카오톡 안되나요" 등의 불만글이 잇따르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발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카카오측에서 확인중이고.. 아무래도 서버에 문제가 생긴 듯 합니다. 메세지를 보낼 수 없다면.. 문자메세지를 잠시 이용을 하고 오늘 하루는 카카오톡 사용을 잠시 쉬는게 좋지 않을.. 2023. 5. 8. 이전 1 2 3 4 5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