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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 안에 장갑이"..행정당국 곧 시정명령 다음 네이버 [앵커] 라면 봉지 안에서 때 묻은 장갑이 나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조 업체는 오뚜기인데, 라면 공장에서 쓰는 작업용 장갑으로 확인됐습니다. 관할 지자체는 조만간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부장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손 모 씨는 얼마 전 대형마트에서 오뚜기의 '진짜쫄면'을 샀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집에 돌아와 봉지를 뜯어보니 안에 흰 면장갑이 들어있던 겁니다. 여기저기 검은 때와 붉은색 얼룩이 묻어있습니다. [손 모 씨 / 라면 구매자 : 이 라면을 처음 먹었기 때문에 '이 장갑이 뭐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일반적인 이물질이 아닌 거예요.] 어떻게 이렇게 큰 장갑이 봉지 안에 들어간 걸까? 손 씨가 오뚜기에 항의하자 상담 직원이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 2019. 1. 25.
'폭행 피해' 가이드 "56억 원 달라"..국제 소송 비화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미국 현지 가이드가 5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형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미국 현지 법률대리인의 기자회견 내용을 이정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내부광고 ◀ 리포트 ▶ 예천군 의회 박종철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미국 현지 가이드의 법률대리를 맡은 로펌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 계획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나 신/'로우 와이스틴 앤드 손' 대표 변호사] "어떻게 보면 드라마처럼 이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진행되다가는 정신적으로 내(가이드)가 회복하기가 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서 소송을 걸기로 하신 거예요." 가이드 측은 먼저 폭행이 발생했던 캐나다 현지 경찰의 수사 결과에 .. 2019. 1. 25.
국방부, 日 초계기 근접 위협비행 사진 공개..60m 초고도 근접 다음 네이버 [the300]대조영함에서 촬영, 당초 영상 공개 검토했지만 사진 우선 공개하기로 국방부가 지난 23일 남해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의 대조영함을 근접 위협비행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 5장을 24일 공개했다. 대조영함은 일본 초계기가 함정 상공을 선회비행하는 장면을 광학카메라와 캠코더에 담았다. 국방부는 당초 영상 공개를 검토했지만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앞서 일본 초계기는 23일 오후 2시 3분쯤 거리 약 540m, 고도 약 60m로 근접 위협비행을 했다. 이에 국방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명백한 도발행위로 보고 되풀이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일본에 경고했다. 아래 사진은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5장) 이다. 사진마다 장면에 대한 분류 번호가 찍혀 있고 당시 상황에 대.. 2019. 1. 24.
문대통령, 野 반발 속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종합2보) 다음 네이버 靑 "문대통령, 기다렸으나 국회 합의 무산돼 안타까워해" 임명장 수여식..문대통령 "선거참여 제고 방안 검토해 달라" 문 대통령, 조해주 중앙 선관위원과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임명된 첫 선관위원이 됐다. 조 후보자의 '정치 편향' 논란으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국회.. 2019. 1. 24.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300톤 누수..2년 지나서야 발견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14일 방문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수소폭발로 떨어져 나간 원자로 벽의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상흔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은 공동취재단이 제공한 것이다. 2018.02.20.yunch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폭발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지난 2년 간 300t(톤)의 오염수가 누수 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4일 NHK에 따르면,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2년여 전부터 누수가 발생했던 것을 최근에서야 발견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 후쿠시마 .. 2019. 1. 24.
외교부, 그랜드캐니언 사고 "안타깝지만 사실관계 확인 필요" 다음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중..지속 제공 방침" "사실상 영사조력이 정부 가능 지원 전부"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8.5.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 그랜드캐니언 여행 중 추락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준혁씨(25)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중태에 빠져 있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국민 청원이 올라온 사실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지금 현재 주로스앤젤레스 우리 총영사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을 하고 있다"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 2019. 1. 24.
[공시가 현실화][전문]김현미 국토장관 "공시가격 형평성 문제 해결" 다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장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1.07.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정리/신정원 기자 =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입니다. 2019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종부세 등의 과세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복지행정 등 60여 가지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적정한 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보다 고가 단독주택이, 가격이 급등한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공시가격이 낮아 형평성에 큰 문제가 있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언론, .. 2019. 1. 24.
"케어 전신 회계자료 확보..박소연 추가 횡령 정황 포착" 다음 네이버 유영재 대표 "케어 미국 법인 기부금 내역 3년간 신고 안해"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고 있는 박소연 케어 대표를 고발한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시켰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케어의 전신인 '동물사랑실천협회(동사실)'와 케어 미국 법인의 횡령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24일 오후 1시57분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 2019. 1. 24.
마포구청에 퇴거 통보받은 '봄여름가을겨울' 추모 공연 다음 네이버 '사용승인' 안 난 공연장 사용..사고 무방비 노출 건물주 측 '업무 바빠서'..감리 책임자는 '위법 시인' 마포구청 "공연장 퇴거 등 시정조치, 어길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건물과 소극장은 관할구청의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다. 23일 오후까지도 내부 인테리어와 조경 공사가 한창이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사용승인도 받지 않은 신축 건물에서 유명 가수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하루 최대 400명, 30회 공연에 6000명가량이 '미완성 건물'의 지하 공연장에 모이는 것이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관할 관청은 본지 취재 후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