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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 집값 40% 올랐다더라..빈 건물 많으니 좀 사시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김기남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 목포 지역 문화재 지정 정보를 이용해 친인척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문화재청하고 문화특구 선정은 내가 했다. 해당 지역 약 3만4000평의 땅에 약 537개의 건물이 있다. 그중에서 353개가 건축문화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이 구입할 때는 (지정된 시기가)아니었다. 관심이 없었다. 도시재생사업을 국토교통부에서 하니까 제가 김현미 장관한테 딴 것이다. 내가 문화관광부장관을 하고 문화재에 대한 탁견이 있다. 목포를 하자 해서 지난해 8월에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것”이.. 2019. 1. 17.
전남 신안 천사대교 2월 1~7일 임시 개통 다음 네이버 김영록 전남도지사 현장 점검 등 개통 준비에 온힘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설 명절 전후인 오는 2월 1~7일 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김영록 도지사가 17일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개통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천사대교는 국도 2호선 미개통 구간인 신안 압해도~암태도 구간을 연결하는 7.22㎞ 길이의 교량이다. 국내 최초로 단일 교량 구간에 사장교(1004m)와 현수교(1750m) 공법이 동시에 적용됐으며, 인천대교(18.38km), 광안대교(7.42km), 서해대교(7.31km)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길다. 지난해 12월 국가지명위원회 의결로 정식 대교 명칭을 부여받았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 공사비 5814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9월 첫 공사를 시작해 이.. 2019. 1. 17.
벤츠, 주행중 화재 배상 요구 '1인 시위' 차주 고소 다음 네이버 지난 8일 오후 4시16분 광주 서구 화정동 농성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 S600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내부가 불에 탔다.(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2019.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광주서비스센터가 벤츠 차량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과 배상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차주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벤츠 광주서비스센터 측이 센터 앞에서 화재로 전소된 벤츠 S600차량을 세워둔 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모씨(37)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는 16일 오전부터 '2019년 1월 8일 4시 15분 서비스센터 출고 10분 후 도로 주행 중 농성교차로에서 화재 전소'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 2019. 1. 17.
'곰탕집 성추행' 재판 피고인·피해여성 교차한 1.333초 공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관련뉴스 : 만졌다 vs 안만졌다..곰탕집 성추행, 진실은? 피고인 측 "짧은 시간 추행 힘들어..검사 "급하게 만질 수 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CCTV 장면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333초 동안 무슨 일이?' 추행 여부와 징역형을 선고한 법원 양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 항소심 세 번째 공판이 16일 부산지법에 열렸다. 양측 법정공방은 치열했다. 부산지법 형사3부(문춘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사건이 벌어진 곰탕집 폐쇄회로TV 동영상 감정을 의뢰한 영상전문가가 증인으로 나왔다. 6년 차 경력의 이 영상전문가는 "동영상 분석 결과 피고인 A씨가 곰탕집 출입문에 서 있다가 뒤돌아서 피해.. 2019. 1. 17.
후기 보고 택했는데..유명 온라인 학원들 '댓글 조작' 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 강의, 보통 인강이라고 부르죠. 워낙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가 관련 시장 규모가 연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할 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에 광고보다 댓글에 더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JTBC 취재 결과 유명 인터넷 교육 업체들이 회사 안팎에서 댓글부대를 운영하면서 여론을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이 한 두 업체의 일탈이 아니라 업계 전반에 만연한 관행이라고 합니다. 먼저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카페 '회원인 척' 수강평 관리 효과 좋은 브랜드 1위, 선호도 1위. A업체의 강의 사이트에는 이렇게 온통 '1위'라는 문구 뿐입니다. 그렇다면 조사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렇게 광고 아래.. 2019. 1. 16.
케냐 도심 테러.."우리 국민 피해없어"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도심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두 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은 나이로비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지역의 상업단지 인근에서 폭탄이 최소 한차례 폭발했고, 격렬한 총격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해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케냐에서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교민들의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대한민국도 나름 안전한 국.. 2019. 1. 16.
"박소연 대표, 동물 안락사 뒤 암매장"..발굴현장 사진도 나와(종합) 다음 네이버 동물보호 활동가 "2011년 의심지역 발굴 시도..보호소가 가로막아" 동물사랑실천협회 전직 직원 "사체처리비용 부담 탓 암매장" 주장 "안락사 관련 원칙도 지키지 않아..구조활동 위해 무분별한 안락사"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구조한 동물을 몰래 안락사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케어의 전신인 '동물사랑실천협회'(동사실) 시절에도 무분별하게 안락사를 진행하며 사체를 암매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동물보호 활동가인 박희태 씨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2015년 이전에도 박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소에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며 "특히 포천의 내촌 보호소에서 동물들을 안락사한 .. 2019. 1. 16.
"알츠하이머라 재판 못 간다"던 전두환, 멀쩡히 골프 쳤다 다음 지난달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목격.."건강해 보였다" 지난해 여름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골프 친 것 확인 '사자명예훼손혐의' 재판 지난여름과 올 초 출석 거부 전두환씨. 자료사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88)씨가 지난해 8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첫 형사재판 출석을 거부할 무렵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달에도 전씨와 부인 이순자씨를 같은 골프장에서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다. 병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듭 거부하면서 멀쩡히 골프는 치러 다닌 셈이어서 비판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2017년 4월에 낸 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지난.. 2019. 1. 16.
강도사건 위장 남편 청부살해한 60대 아내, 징역 15년 다음 네이버 청부살해 실행한 남성은 무기징역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주택에 침입해 7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는 피의자가 범행 이후 현장에서 빠져나오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평소 금전문제로 갈등을 겪던 남편을 청부살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정성호 부장판사)는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69·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사주를 받고 A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기소된 B씨(45)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B씨에게 채무 5000만원을 탕감해주고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살해를 청탁한 혐의다. B씨는 지난해 7월2일 오후 5시20분쯤 부..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