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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황교안, 국정농단 큰 책임..한국당은 '도로 친박당'" 다음 네이버 바른미래 "정치 나서는 것 바람직 않아"..평화 "'박근혜당' 회귀"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설승은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며 정계 입문을 공식화한 데 대해 한국당을 뺀 여야 주요 정당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농단 책임자라고 황 전 총리를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한국당을 '도로 친박(친박근혜)당'으로 몰아세웠다. 김병준 비대위원장 손잡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입당식을 위해 15일 오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회의실에 입장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19.1.15 kjhpress@yna.co.kr 민주당 김태년 정책.. 2019. 1. 15.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 2019. 1. 15.
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전교조 다음 네이버 인천-강원 등 8개 교육청과 단협.. 아이들 돌봄교실-보충수업 차질 겨울방학 중에 돌봄교실을 열고 있는 전북의 A초등학교에는 현재 교장과 교감만 출근한다. 돌봄교실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으로 데려갈 책임이 있는 일직 교사가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 나오는 일선 교사가 없어서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방학 중 일직성 업무 금지’를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을 전북도교육청과 맺었기 때문이다. 돌봄교실은 교사가 아닌 초등보육전담사가 맡는다. A초등학교 교장은 “돌봄교실에 나온 학생들이 갑자기 아플까 걱정이 태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은 방학 중에 교사당 하루이틀 정도 학교에 나와 일직 근.. 2019. 1. 15.
한국당, 끝내 '광주'를 모독했다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ㆍ“이 사진은 좌익 선동질”이라는 차기환, 5·18 조사위원 선정 ㆍ이동욱 위원도 계엄군 두둔 전력…4개월 시간끌기하다 ‘극우’ 추천 “시위대의 칼빈 소총에 맞아 죽은 조사천의 영정을 들고 있는 아들의 사진. 좌익은 이 사진을 유포하면서 계엄군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선동질을 했고 그게 먹혀들어간 사회….” 조사천씨는 1980년 계엄군의 5·18민주화운동 진압 때 총에 맞아 사망한 시민이다. 조씨의 어린 아들이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커다란 눈망울로 물끄러미 아버지의 영정을 들고 있는 사진은 광주의 비극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차기환 변호사(56·왼쪽 사진)다. 차 변호사는 지난해 7월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글을 올렸다. 차 변호사는 자유.. 2019. 1. 15.
19명 연기 흡입..지하층에선 아직 구조 기다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제법 큰 규모의 특급호텔인데 현재까지 투숙객과 소방관까지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윤미 기자, 정확한 인명 피해 정리해주시지요. ◀ 기자 ▶ 네, 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19층에 있는 투숙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119 구조대는 호텔 안에서 모두 24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이중에서 부상자는 모두 19명인데 중상자 3명, 경상자는 소방관 4명을 포함해 16명입니다. 호텔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오후 4시 56.. 2019. 1. 14.
통영 낚싯배 전복사고, 인양된 무적호서 시신 1구 수습 다음 네이버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낚시선과 화물선 충돌사고를 조사중인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전복된 전남 여수선적 갈치낚시어선 무적호를 인양한데 이어 선내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사고해역인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해상에서 9.77t급 무적호를 인양하여 선적지인 전남 여수로 예인했다. 해경은 무적호를 여수로 예인하면서 무적호 선내를 수색하다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은 수습된 시신이 무적호에 승선했다 실종된 승객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sin@newsis.com ------------------------------------ 관련뉴스 : 통영 해상서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종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못.. 2019. 1. 14.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 다음 네이버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트위터 캡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14일 오후 4시 56분경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천안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난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 420실을 갖췄으며 지난해 9월 오픈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천안 쌍용동 호텔 화재 제보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제보자는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는 제보영상과 함께 “연기 조금 올라올.. 2019. 1. 14.
'카풀 문건 논란' 국토부 "부적절한 논의 확인시 관련자 문책" 다음 네이버 "국토부 내에서 논의·보고 없었다" 부인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최근 카풀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택시업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활용하라는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만약 부적절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14일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국토부 내에서 논의 및 보고된 바 없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국토부는 카풀 문제에 대해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업계와 신산업 간 갈등이 있는 사안”이라며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대타협 기구 등을 통해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2019. 1. 14.
개고기 납품했던 '개농장 주인’이 케어 동물보호소 관리인이라니…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사 “입양 갔거나 아파서 죽었다고 하자” 케어 대표 비밀 녹취록 공개 고양이 모피로 만든 조끼를 들고 있는 박소연(왼쪽) 케어 대표 (사진=권오경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구조한 개와 고양이 수백 마리를 비밀리에 안락사시킨 것으로 드러난 박소연 케어 대표의 안락사 지시를 담은 녹취록이 공개됐다. 1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박 대표는 구조한 개들에 대한 치료비 문제를 언급하며 “입양을 보냈거나 아파서 죽었다는 식으로 하자”라면서 구조한 개를 안락사시키라고 지시한다. 박 대표의 행태를 폭로한 전 케어 직원 A씨는 “박 대표가 직원이나 후원하는 (케어) 회원들에게는 ‘입양 보냈다’ 혹은 ‘아파서 죽었다’는 식으로 4년간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