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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권도계 대부' 최명철씨 결국 하늘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 없어 수술 못받아 [서울신문] ‘마지막 유언’이 된 문자메시지 - 고 최명철 러시아태권도협회 고문이 지난 23일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30년 가까이 형제 처럼 지내온 임영선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포천시태권도협회 회장) 가족을 초청했다가 취소한 내용.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국내에서 투병해오다 지난 10일 출국한 최명철(멘체르 쪼이·68·고려인 2세) 러시아태권도협회 고문이 30일 오전 6시쯤(한국시각) 운명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영선 부회장은 “최 고문이 러시아 현지 병원에서 화학치료를 받아오던 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운명했다고 가족이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씨와 함께 러시아 전역에 태권도를 보급해.. 2018. 12. 30.
[속보]미 의사 콩고에서 에볼라 감염 우려, 귀국후 감시대상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캄팔라( 우간다) = AP/뉴시스】 우간다의 엔테베 국제공항에서 올 5월 여행객들에게 에볼라 감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웃 콩고공화국은 에볼라 발생국으로 모든 여행객들이 엄격한 검역 절차를 통과해야한다. 【 뉴욕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의 한 의사가 콩고에서 일하는 동안 에볼라 균에 노출되었을 가능성 때문에 최근 에볼라 방역의 관찰 대상에 올랐다. 이 사실은 미 네브라스카주 메디칼 센터의 공중보건 칼리지에서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mr@newsis.com ------------------------ 미국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노출우려에 귀국 후 감찰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만... 과연 감염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더욱이 약도 없는데 말이죠..;;; .. 2018. 12. 30.
"韓 미세먼지는 한국서 생겨"..中 발언 따져보니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중국 정부가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한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지, 중국 정부의 말이 맞는지 따져봤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6일(화) 미세먼지가 수도권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미세먼지저감조치까지 발령됐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이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주로 한국에서 나온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천리안 위성이 포착한 미세먼지 영상입니다. 지난달 6일 중국에서 서해를 건너 한반도에 상륙하는 장면이 천리안 위성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중국과 북한 등에서 온 미세먼지의 비율이 최고 45%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발생량이 많기는 했지만.. 2018. 12. 29.
"학교 이름 바꾸라"..교장 혼자 결심하면 따라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교장이 일방적으로 학교 이름 변경을 추진하며 학생, 교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교장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무슨 일인지 신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0년 개교한 서울 은평구의 신도 중학교. 근처에 신도 초등학교가 있어 중학교도 같은 이름을 쓰게 됐습니다. 그런데 올 초 새로 부임한 교장이 이름이 나쁘다며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도 중학교의 한자가 귀신 '신', 길 '도' 즉, '귀신 길'이란 겁니다. [신도중 교장] "일본이 우리에게 황국 신민화를 시켰을 때 정신적인, 문화적인 장치가 바로 '신도'라는 종교라고요." 하지만 학생과 교사들은 갑작스럽게 학교 이름을 바꾸는 데 반대하고.. 2018. 12. 29.
BTS 무대에도 등장한 '삼고무'..창작? 전통? 저작권 논란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북 세 개를 치며 추는 '삼고무' 다섯 개면 '오고무', 보시면 아! 할 정도로 친숙한 한국무용입니다. 그런데 이 춤을 둘러싸고 요즘 무용계가 시끄럽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이지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달 초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등장한 삼고무입니다. 양옆과 뒤에 걸린 북을 치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삼고무와 제이홉의 춤이 어우러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삼고무를 둘러싼 한국 무용계의 거목 이매방 선생 유가족과 무용계의 갈등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유가족 측은 지난 1월, 삼고무와 오고무 등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이매방 선생의 제자와 무용계 인사들은 삼고무는 전통에 기반해 만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 2018. 12. 29.
[단독] '외유 논란' 한국당 김성태, 일정 취소 오늘 전격 귀국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사실상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을 빚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일정을 취소하고 오늘 오후 전격 귀국했습니다. 내일 밤 10시 귀국 예정이었던 김 전 원내대표는 일정을 앞당겨 오늘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김 전 원내대표가 몸이 좋지 않아 귀국 일정을 바꿔 현지에서 낮 12시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를 포함해 한국당 운영위원 8명은 오늘 다낭의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해 개소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내일 밤 국내에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어제 일본 오사카와 고베로 2박.. 2018. 12. 29.
"당신 차에 불났어요"해도..멀뚱멀뚱 보기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새벽 서울의 한 건물 주차장으로 불이 붙은 차가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차의 운전자는 자기 차에 불이 나는 걸 멀뚱히 지켜보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사건, 박윤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0시 30분. 차 한 대가 주차용 엘리베이터에 접근하자, 한 남성이 다가와 창문을 두드립니다. 바퀴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데도, 운전자는 엘리베이터에 들어갑니다. 잠시 후 건물 지하 2층 주차장으로 앞바퀴에 완전히 불이 붙은 차가 진입합니다. 긴박한 상황. 하지만, 주차를 마친 운전자는 태연하게 차 주변을 서성이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겁니다. 그사이 불은 차 앞부분으로.. 2018. 12. 29.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0만t 육박..日정부, 바다 방류 '고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후쿠시마 원전 내부 오염수를 담은 물탱크 (후쿠시마 제1원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내부에 있는 오염수 탱크의 모습. 2017.2.27 bkki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지난 2011년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가 100만 톤(t)에 육박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원자력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가 지난 20일 현재 99만t으로, 내년 초 1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2020년 말까지 저장용 탱크 137만t 분량을 확보할 계획인데, 벌써 70% 이상이.. 2018. 12. 29.
남대서양 침몰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내달말 착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정부, 심해수색 전문업체 '오션 인피니티'와 계약 스텔라데이지 침몰한 남대서양 해역서 구명정 발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서 구명벌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연관성을 두고 확인에 나섰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이 구명정을 수거해 내부를 확인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사진은 남대서양 해역을 지나던 인도 선박이 찍은 구명정. 2018.2.26 [스텔라데이지호 가족·시민대책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2017년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심해수색이 내년 1월 말부터 최대 50일간 진행된다. 외교부는 28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을 위해 조달청을 통해 '오션 인피니티(O..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