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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차보복에도 '무기력한' 국회..추경·對日결의안 처리 지연 다음 네이버 '8월 1일 처리' 합의 어긴 여야, 추경안 막판 진통 예결위, 오후 2시 심사 재개..심야 본회의 전망도 예결위원장 '음주 추경심사' 논란..커지는 비판여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슬기 기자 = 일본이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을 강행했는데도 국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은 전무했다. 국회는 당초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전날 본회의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추경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하는 '무능'을 드러냈다. 나아가 일본 각의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었음에도 추경안 추가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 2019. 8. 2.
일본 각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 배제 의결 다음 네이버 日王 공포하면 21일 후 시행..對韓 수출 1,100개 품목 사전 허가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일본이 2일 오전 10시 한국의 국무회의 격인 각의에서 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정령(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처리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이날 일본 정부가 각의를 열고 전략물자 수출 간소화 혜택을 주는 27개국의 화이트리스트 목록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함께 고시했다. 이날 각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담당 장관인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이 서명하고 .. 2019. 8. 2.
"사실상 모든 소재·부품이 대상"..'불확실성' 속 대안 있나? 다음 네이버 [앵커] 내일(2일) 실제로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서 제외되면, 그 여파는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무기 전용 가능성이 있는 전략물자뿐 아니라 비전략 물자도 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소재와 부품 조달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 통신업종 기업인들이 정부 설명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 [전자업체 관계자 : "확대 해석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왔어요)."] 백색국가에서 빠지면 어떻게 될지 불확실성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박강민/대덕전자 MLB영업팀 차장 : "(규제 자체가) 한국에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어떤 구체적 이유 없이.. 2019. 8. 1.
프로연맹, 유벤투스 반박 "호날두 사과 없고..허위와 기만" 다음 네이버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유벤투스 구단에 정식으로 항의 서한을 발송한 연맹은 31일 오후 늦은 시각 상대 측으로부터 답신을 받았다고 설명헀다. 이하 연맹의 입장문. 답신의 골자는 ▲유벤투스는 경기장에 모인 수많은 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의 좋은 경기를 선보였고,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항공기 도착 지연과 교통체증 등 외부적인 사유 때문이었으며, ▲팬미팅 행사에도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나, ▲호날두 단 한 명만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무진의 의견에 따라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약 위반으로 주장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구단 법무팀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유.. 2019. 8. 1.
유니클로보다 많은 ABC마트·데상트.. 일본 불매 '톱4' 수도권 62% 집중 다음 네이버 뉴스래빗 #팩트체크: 일본 불매 ② 매장 분석 △ 일본 불매 '톱4' 전국 734곳 매장 지도 ▽ 노노재팬 지목 '톱4' 전국 매장 734곳 ▽ ABC마트 >데상트 >유니클로 >무인양품 순 ▽ ABC마트 56.9% 데상트 53.6% 수도권 집중 ▽ 유니클로 ,전국 시·도 191곳 빼곡히 출점 ▽ 무인양품, 전국 38곳..수도권 81% 집중 뉴스래빗은 이 '톱10' 브랜드 중 자체 매장 위주로 영업하는 유니클로, 데상트, 무인양품, ABC마트의 매장 정보를 수집했다. 전국에 이 네 브랜드 매장은 총 682곳.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집한 최신 매장 정보다. 전수 수집한 매장 정보를 좌표 기반으로 지도에 시각화했다. 브랜드 및 지역별로 매장 분포를 분석한다. 노노재팬 '톱4' 전국 매장 .. 2019. 8. 1.
韓日 외교장관회담 "반전은 없었다"..소득 없이 원론만 재확인 다음 네이버 어렵게 만났지만 韓·日 양국 기존 입장만 반복 강경화 "'화이트리스트' 제외 절차 중단 요구" 고노, 특별한 반응 없어.."韓·日 간극 상당히 커" 화이트리스트 韓 제외 확실시..사태 악화 지속 일본 정부가 오는 2일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가)에서 한국 배제를 사실상 확실시한 가운데 1일 태국 방콕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극적으로 열렸다. 하지만 양국의 원론적 입장만 교환했고 회담은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이번 회담 직전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설’이 불거졌고 그동안 우리 정부의 외교적 해결, 즉 각급에서의 대화 요구를 외면했던 일본이 대화에 나서면서 긍정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반전은 없었다. 회담 직후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측에 화이트.. 2019. 8. 1.
제주 표선해수욕장서 실종 고교생 시신으로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에서 실종된 고교생이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실종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된 유모(17)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표선해수욕장에서 투명카약을 타던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표선해수욕장은 29일 밤 유군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점 바로 인근이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유군은 마지막 행적에서 파란색 반소매 상의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시신으로 발견된 당시에는 상·하의가 모두 탈의 된 채였다. 해경은 조류 등에 휩쓸릴 경우 옷이 벗겨질 수 있다면서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019. 8. 1.
뱃길도 '노노재팬' 부산∼대마도 여객선 잇단 운항 중단 다음 네이버 노노재팬(일본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일부 일본행 항공 노선 중단에 이어 한일 뱃길도 무더기 예약 취소 사태로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1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에 따르면 한일고속해운은 부산과 대마도를 오갔던 오로라호를 지난달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84일간 운항 중단한다. 한일고속 해운 관계자는 “한·일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대마도 여객선 예약 취소가 급증, 선박 점검 등을 이유로 휴항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부산가 대마도를 오갔던 쓰시마고속훼리 블루쓰시마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38일간 휴항한다. 쓰시마고속훼리는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에 의한 예약 인원 격감과 선박 점검·정비를 이유로 휴항한다”라고 공지했다. 지난해까지 면세 쇼핑과 낚시 등으로 인.. 2019. 8. 1.
해외언론 "방사능 여전".. 커지는 도쿄올림픽 우려 다음 네이버 美·호주 언론 후쿠시마 방사능 위험 보도 지난주엔 도쿄서 올림픽 반대 시위 열려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둔 가운데 전 세계 각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지난주 도쿄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 시사주간지 '더 네이션'은 최근호에서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해 취재한 과정을 전하며 "2011년의 핵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안전치인 0.23μSv(마이크로시버트)를 웃도는 0.46μSv를 기록했으며, 붕괴한 제 1원전 인근에서는 3.77μSv를 나타냈다. 더 네이션은 "소니, 미쓰비시, 혼다 등 주요 일본 기업들은 아..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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