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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보존·관리 국비 확보 비상..내년도 예산심의서 대폭 축소 다음 네이버 13건 중 부처예산안에 9건 포함됐으나 기재부 심의서 대부분 제외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독도 보존·관리와 영토수호 차원에서 요청한 국비 사업 대부분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독도 관련 국비 사업으로 13건에 323억원을 해당 부처에 요청했고 부처별 예산안에는 9건에 124억원이 반영됐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9건 가운데 2∼3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빠진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도는 기재부 심의가 끝날 때까지 국비 요청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어느 정도가 추가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도는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과학적 기본자료를 확보해 국제사회에 제공하는 국립 울릉도·독도 생물 다양성 센터.. 2019. 8. 8.
추경 삭감 외치더니..김재원, 한국당 예산 민원 접수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이 한국당 의원들에게 공문까지 보내 예산 민원을 받은 것으로 YT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추경 예산을 깎겠다고 엄포를 놓더니, 뒤로는 제 식구 챙기기에 빠져있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몇 달째 발이 묶인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예결위 간사들이 만나 상견례 한 지난달 9일,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은 한국당 의원들에게 공문 하나를 보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예결위원장실'이라는 큼지막한 글씨 밑에 '2020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관련'이라는 제목이 붙었습니다. 당 소속 의원들이 관심을 가진 핵심사업을 취합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테니, 12일까지 알.. 2019. 8. 8.
곽상도 의원 '문 대통령은 친일파' 주장 핵심 근거인 상속세 소송 판결문 보니.. 다음 네이버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친일 토착왜구”라는 주장을 6개월째 계속하고 있다. 친일파인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설립자 고 김지태씨의 재산은 국가에 귀속돼야 하는데, 문 대통령이 재산을 되찾아줬기 때문에 친일파라고 주장한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이 30여년 전 김씨 유족들의 상속세와 법인세 소송에서 유족들을 대리하며 허위서류를 법원에 냈다고도 했다.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유족 측은 곽 의원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곽 의원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쟁점은 상속세와 법인세 소송에서 문 대통령이 실제로 유족을 대리했는지, 김씨가 친일파라는 근거가 있.. 2019. 8. 8.
'산유국 꿈' 7광구 자원개발도..한일협력위가 영향력 행사 / 독소조항에 '7광구' 30년째 방치..9년 뒤 일본에 넘어갈 수도 다음 네이버 1972년 양국 공동 개발에 합의..상황 바뀌자 발 뺀 일본 [앵커] 아베가 입을 열때마다 거론하는 1965년의 한·일 청구권 협정. 그러나 그 협정으로 들어온 돈이 어떻게, 누구를 위해 쓰였는가 즉, 일본의 전범기업이 개입해서 그 배를 불리는 데에 쓰였다는 사실을 저희는 지난 이틀간의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7일) 예고해드린대로 지금부터는 '원조'로 가장한 8억 달러로 일본이 우리 자원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 정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970년 박정희 정부는 제주도 남쪽 대륙붕 지대, 이른바 '제7광구' 개발을 선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지요. 그 당시 국민들은 산유국의 꿈에 부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972년 한·일 양국은 이 7광구를 공동 개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 2019. 8. 7.
배구협회, "러시아 코치 인종차별 제스처 강력 대응" 다음 네이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의 인종차별행위에 대한 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러시아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는 지난 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마친 뒤 인종차별행위를 했다. 부사토 수석코치는 러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이는 5일 러시아 ‘스포르트24’를 통해 알렸다. 협회는 “러시아 수석코치인 부사토가 보여준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면서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공식 서신을 발송하여 인종차별행위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스포르트24 캡처 허허허.... 러.. 2019. 8. 7.
"아베, 방사성 오염수 111만t 방류 계획..한국 특히 위험"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하려고 한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폭로하고 나섰다. 실제로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태평양 연안국가들이 노출되며 특히 한국이 위험하다고 지적됐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원자력 전문가인 숀버니 그린피스 수석이 ‘이코노미스트’ 오는 12일자 최신호에 기고한 글을 공유하며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은 후쿠시마 해역은 물론 태평양 연안 국가까지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아베 내각이 우리 바다에 저지르려고 하는 환경재앙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기고문은 “오염수 111만t을 바다에 흘려 보내려면 17년에 걸쳐 물 7억7000만t을 쏟아부어 희.. 2019. 8. 7.
"자문 해주겠다" 일본 경제보복에 '기술 방패'로 나선 대학들 다음 네이버 절박한 중소기업, 카이스트 하루 만에 상담신청 60건 쇄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대학들이 ‘기술 방패’를 자처하고 나섰다. 카이스트(KAIST)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자문단을 꾸린데 이어 서울대도 7일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첫발은 카이스트가 뗐다. 카이스트는 지난 2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다고 발표하자 비상 간부회의를 거쳐 5일 기술자문단 구성을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카이스트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자문단(KAMP)’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권에 든 1,194개 품목 중 159개 품목과 연관된 중견ㆍ중소기업에 기술개발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절박한 기업들의 문의는 하루에 수십 건씩 쏟아지고 있다. 접수.. 2019. 8. 7.
日석탄재 수입 규제로 반격?..시멘트 업계 "시멘트값 상승 역풍도" 다음 네이버 국내 시멘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배제하면서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반격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석탄재 수입 규제를 반격 카드로 사용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시멘트 업계는 이같은 움직임이 오히려 국내 업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서 연간 126만톤 석탄재 수입…이유는? 석탄재는 시멘트 제조의 필수 원료 중 하나로 석회석과 섞이던 점토를 대체하는 원료다. 한국 시멘트업계는 일본에서 사용량의 약 40% 정도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기준 톤수로 따지면 126만톤 정도다. 국산 사용량은 186만톤이다. 시멘트업계가 일본서 수입해 오는 석탄재는 최.. 2019. 8. 7.
'방사능' 해수 무단방류, 음주운전 해도 훈방..무법깡패 日활어차 다음 네이버 일본 활어차의 무분별한 국내 통행과 허술한 방사능 검사 등을 지탄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이런 가운데 일본 활어차 논란을 처음 보도했던 강성 영남연합뉴스 기자는 7일 “서류 하나면 일본 활어차가 제대로 된 방사능 검사 없이 국내 도로를 달릴 수 있다”며 “반면 우리 활어차는 일본 입국이 사실상 막혀있다. 시스템상 허점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5분이면 항구서 방사능 검사 끝… ‘세슘’ 재첩 등은 너무 작아 검사 무소용” 강 기자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본) 활어차가 연간 2500대 정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서 들어온다. 대부분 (방사능 정밀 검역 전에) 동해라든지 인천이라든지 각지까지 이송을 먼저 ..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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